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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 4권

백류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은설란과 백리 남매.
그들은 마족 부네가 부리는
금룡 상단의 무력 단체 금영대에게 납치당하고 마는데…….

한편, 그 소식을 듣고 금룡 상단에 도착한 백류.
그는 검귀의 후손인 임용우에게
검귀가 남긴 한 권의 서책과 명검 한 자루를 내민다.

“검귀 님께서 당신을 위해 남기신 것입니다.
혹시라도 후손이 살아 있다면 전해 달라고 하셨지요.
이제 이것은 당신의 것입니다.
이 안의 무공은… 의와 협을 충분히 지킬 수 있도록 힘을 줄 것입니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임용우를 뒤로한 채
백류는 은설란과 백리 남매를 구하기 위해 몸을 일으킨다!

[목차]

제1장. 정말 이대로 갈 생각이냐?
제2장. 당신들이 모시는 그분이… 마족이었군요
제3장. 한데 왜 가만히 있는 것인가?
제4장. 기필코 돌아오마!
제5장. 우리 거래를 하는 게 어때?
제6장. 은 소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입니까?
제7장. 천기가 점점 더 어지러워지는구나
제8장. 당신을 치료하기 위해 왔습니다

9월 22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