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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루세이더』 4권
《톨픈 검술》

프라드한 요새에 나타난 라단족 2전사, 암리타!
그는 대번에 에크하트 공작의 왼쪽 어깨를 베어 무력화시킨다.

하지만 그뿐 암리타는 자신의 요새로 돌아가고,
10년 만에 재개된 전쟁은 서로 상처만 입은 채 끝이 난다.

그리고 자비트 성으로 돌아온 후,
에크하트 공작은 카론을 자신의 저택으로 부르는데…….

“내가 널 부른 것은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도움요?”
“그래. 난 네가 검술 대회를 할 때부터 눈여겨봐 왔다.”
“…….”
“그래서 지금 네 상태가 어떤지 잘 알고 있다. 드워프의 도움으로 좋은 무기를 얻고 엘프가 준 기물 덕에 엑스퍼트 상급에 달하는 마나를 얻었지만, 부족한 것이 한 가지 있을 것이다. 바로 검술, 그렇지 않느냐?”

[목차]

제1장. 생각지 못한 반전
제2장. 후퇴
제3장. 톨픈 검술
제4장. 라단족의 계획
제5장. 의심
제6장. 드러난 라단족의 계획
제7장. 카론의 계획
제8장. 위기에 빠진 나스페 진영
제9장. 제국 진영의 계략
제10장. 위기의 카론
제11장. 라스베르 왕궁으로
제12장. 계략에 대한 대가
제13장. 제국 진영의 진정한 의도

6월 29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