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당가가 하루아침에 전복되는 모습을 본 운일월.
이상한 낌새를 느낀 그는 서둘러 점창산으로 향한다.
힘든 걸음 끝에 운일월은 점창산에 도착하지만,
그의 앞에는 믿을 수 없는 참상이 펼쳐져 있는데…….
‘이 흔적들은 뭐지?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분명한 건 사부님은 홀로 다수의 인원과 혈전을 벌이셨다.’
그때였다.
“누구냐! 접근이 금지된 이곳에 감히 발을 디밀다니!”
“관주님! 운일월입니다. 사부님은 어디 계십니까?”
“사부님… 그렇군. 아직 알지 못하겠군.
유태 장로님은… 등선하셨다.”
“그,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분노하는 운일월.
사부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그는
함께할 이들을 모아 계획을 세우는데!
[목차]
제일장. 점창으로 가는 길
제이장. 심야의 방문자들
제삼장. 사단동과의 조우
제사장. 각자의 움직임
제오장. 사전삼각 혈전 (1)
제육장. 사전삼각 혈전 (2)
제칠장. 창룡전 전투
제팔장. 사건의 흐름 (1)
제구장. 사건의 흐름 (2)
7월 22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3.07.22 17:38
출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