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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섭 판타지 장편소설]

 

 

대륙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피의 용병왕 아이반 페드로.

마지막 죽음의 순간, 그에게 다가온 것은 지난 세월에 대한 후회였다.

 

‘아아… 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다시 눈을 뜬 순간,

그는 소드마스터도 용병왕도 아닌 소년의 모습이 되었다.

 

대륙에 닥쳐 올 전쟁, 하나둘씩 드러나는 대전쟁의 전조,

그리고 그 속에서 드러나는 감추어진 진실.

 

‘이 전쟁은 무언가 잘못되었다.’

 

소년 아이반 페드로.

이제부터 대륙을 집어삼킬 거대한 음모에 맞선다!

 

 

 

 

1월 7일 배본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