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 작가님의 『글 선생 남벼리』 2월 27일 출간!
※도서명 : 『글 선생 남벼리』
※저자명 : 잠비
※출판사명 : 마야마루 출판사
※도서 판형 : 130*190
※페이지 수 : 440페이지
※출간일(발행일) : 2015년 2월 27일
※ISBN : 978-89-280-5636-1 (03810)
※가격 : 9,000원
※책 소개 및 목차
총명하기로 이름난 대사성의 외동딸, 남벼리에게
바보라 소문이 자자한 왕의 동생, 연화대군 이화서를
낭군으로 맞이하라는 어명이 떨어졌다!
절망에 빠져 울던 것도 잠시,
바보에게 시집갈 수는 없다 여긴 벼리가
제 힘으로 연화대군을 일깨우겠다 나서지만
그조차도 쉽지 않은 길이었다.
“무료한 글 읽기에 적절한 보상. 어때?”
“제가 무엇을 드리면 되겠습니까?”
“책장 한 장에 접문(接吻) 한 번.”
짓궂은 미소를 지으며 그가 내건 황당한 조건.
남녀가 유별하며 지켜야 할 도리가 있음에
마땅히 거부를 해야 하는데도
자신을 똑바로 향하는 화서의 눈빛에
벼리는 어쩐지 고개를 저을 수 없었다.
‘벼리야, 나를…… 잊었느냐?’
알 수 없는 일렁거림을 눈 속에 감춘 채
호색한 행세를 계속하는 이 바보 낭군을
벼리는 과연 구제할 수 있을까?
[목차]
제1장. 마른하늘에 날벼락
제2장. 차라리 가르치자
제3장. 한 장에 접문(接吻) 한 번
제4장. 최도한이라는 사내
제5장. 여행의 시작
제6장. 가을바람에 섞인 삭풍
제7장. 저 어여쁜 입을 어찌 막을까?
제8장. 쉿, 이제 그만 내 가르침을 받아
제9장. 조금씩 드러나는 비밀
제10장. 진실을 마주하다
제11장. 말 못하는 꽃, 그리고 월하(月下)의 연인
제12장. 입술을 물어, 비명을 지르지 않게
제13장. 낙조객잔의 수구자(搜求者)
제14장. 결의
제15장. 인연, 그리고 연인
마지막 장. 남은 이야기
맺음말
※작가 프로필
지은이_ 잠비
소심한 A형.
소심한 물고기자리의 안경잡이. 팔랑귀.
좋아하는 건 파란색,
비가 올랑 말랑 꾸물꾸물한 날씨에 게으름 피우기,
비가 쏟아지는 날도 게으름 피우기.
싫어하는 건 딱딱! 소리 내어 껌 씹는 소리.
위협적인 비둘기.
-출간작-
[평범한 그녀의 요란한 연애사]
-출간 예정작-
[오작인의 딸]
[월담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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