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선별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유경의 팬클럽 가운데 그 규모와 조직력이 최고로 알려진 ‘퀸 프로젝트’의 회장 나기오.
그는 유경의 미국 진출의 성공을 위해 팬클럽 회원들과 힘을 모으고…
“좋습니다! 그럼 유경 양의 앨범이 발매되는 날이 바로 D-day입니다.
그날을 잊지 마십시오!”
한편, 인한은 민채희의 부름에 유경의 집으로 향하고,
스승인 민태산과 만나 실력을 겨루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태극심법의 6단계에 올라섰다는 사실을 밝히는데…….
“태극심법이 6단계에 올라서게 되면 신기한 기가 온몸을 감싸게 됩니다.
그건 시간마저 멈추게 하는 신비의 기류지요.
때문에 세상에 그 어떤 물리적인 힘도 저를 상하게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게 6단계 최고의 효능이지요.”
“오오! 내 시대에 이런 기적을 체험하게 되다니…….
이건 조상님들께서 그동안 우리 후손이 명맥을 유지해 온 것에 대한 상을 내리신 게 분명하다.
아니, 애초 네가 나에게 왔을 때부터 이런 기적이 준비되어 있었던 것인지도 모르지. 인한아.”
“네, 스승님.”
“이제부터 네가 우리 은둔 태껸의 35대 문주이다. 알겠느냐?”
[목차]
제1장. 퀸 프로젝트
제2장. 마지막 시험
제3장. 설득
제4장. 모두 함께
제5장. 현지에서
제6장. 소문 (1)
제7장. 소문 (2)
제8장. 정보
제9장. 음반 작업 (1)
제10장. 음반 작업 (2)
제11장. 임무 접수
제12장. 지배인을 구하라
제13장. 무서운 놈
제14장. 반응
1월 15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4.01.16 15:41
출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