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계속 빼놓지 않고 보고 있는 독자입니다. 작가님 소설에서 주인공의 형제관계는 항상 뒤틀려 나옵니다. 한두번은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너무나 잦습니다. 이번 소설에서도 동생이 비정상적인 성격으로 그려져 있는데요. 앤더슨을 통해서 어떤 사건을 전개시킬 생각이신 모양인데 안하시면 안될까요? 지금 주인공 가정을 봤을때 동생의 성격이 저렇게 뒤틀릴 만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형제간의 반목 설정이 보는 소설마다 되풀이 되니까 질리는 감이 많고, 에피소드 또한 아름답지 않아서 저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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