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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를 모시면서 변비 때문에 무척 난감했는데 이 방법이 통하드라구요.
우유를 발효시켜 요플레를 만들어 과일쨈을 섞어 드시게 했는데 그 양이 한끼식사보다 훨씬 더 많게....
그리고 걷기운동을 꾸준하게 하니 20일정도 후부터는 그 심하던 변비가 상당히 완화 되었습니다.
워낙 소식하는 분이시어서 말도 못하게 심했던 변비인데 장복시키니 체질자체가 조금씩 변하면서 변비가 사라졌습니다.
발효방법도 아주쉽게 했습니다.
제법 큰 뚜껑있는 스치로폴박스를 하나 구해서 순간온수기로 뜨거운 물(60도 전후)을 적당히 채운후 죽을포장하는 얇은 뚜껑있는 그릇에 우유 1리터와 불가리스 사과맛을 넣고 잘 섞어준후 스치로폴 박스에 넣고 하룻밤(6~8시간) 재우면 순두부처럼 엉김니다.
잘 섞어서 냉장고로 옮겨서 식히면 시판 요풀레처럼 진해집니다.
그걸 대접에 퍼담아 먹는데 맛이 밋밋하므로 쨈을 적당량 섞어서 맛나게 먹으면 됩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키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내경우 숨쉴때 가끔 가슴이 아파 심전도 심혈관 검사를 해도 이상이 없더군요.
그러다가 허리에 통증이 있어 도수치료를 받아는데 그 치료사가 가슴근육이 뭉치면 그렇다며 가슴쪽과 어깨쪽 근육을 눈물이 나올정도로 쎄게 풀어 주었는데 그다음부터는 숨쉴때 아픔이 없어지더군요.
그리고 머리에 두통이 심할 때 머리와 뒷목쪽으로 연결된 근육을 풀어주면 괜찮아져요.
이처럼 우리 생활에서 않좋은 몸습관으로 틀어지고 뭉치고 수축된 근육만 제대로 풀어주면 건강한 생활이 되지않을까합니다.
최근 주1회씩 5주간 뭉친 근육을 도수치료로 풀어줬는데 지금은 아주 살만합니다. 그런데 치료과정에 아주 심한 고통이 따릅니다. 제나이 50이니 몇십년동안 뭉쳐있던 근육을 단기간 5주만에 푸니 그럴만도 하지요.
작가께서 젊으시다면 스트레칭과 요가등으로 우선 몸상태를 정상으로 만드는게 우선 아닌가 합니다
많은분들이 답을 주셨는데 병원을 꾸준히 다니신걸로보아 대부분 의사분들이 추천한 방법일수 있겠네요 다만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생각되시면 정신과에가셔서 상담을받고 스트레스관리를 해보시는거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정신과를 너무 터부시하는데 심한스트레스도 질병이라 할수있습니다 또한 변비의원인이 정신적인문제가 아닐지라도 지금 변비로 인한 스트레스로 부수적인 증상을 보이시는것 일수도 있습니다 불면 두통 등 자칫 우울증등이 올수있으니 상담받고 물마시기 운동 유산균섭취들을 내과진료시 문의하고 적합한 방법을 따르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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