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내내 느꼈는데 윗분 말처럼 필체가 너무 올드해요
그리고 이런 소설에서 확 몰입되는 장면들중 중요한 전투씬이 너무 싱거워요. 읽다가 무슨 전투씬이 이래?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뭐 "어떤 기술에 맞은 상대는 맥도 못추리고 쓰러졌다~"
읽다가 허탈함이 갑자기 몰려오는 느낌? 좀 고치셔야할듯
아 제발
목숨걸고 싸우는 일 하는 사람들이 상대 역량 보는 눈도 귀도 없나 눈뜬 장님이라 상대 실력 파악을 못했어도 어떤놈인지는 들었잖아요
스켈레톤 잡았다는 소문을 믿진 못해도 길드 최종까지 올라간 능력자를 몇명다구리로 잡는게 가능할거라고 믿는거? 그만큼 길드랑 태풍의 실력차이가 없는거면 그것도 설정오류고 실력차이가 하늘땅차이가 나는데 덤빈거면 목숨걸고 사는 세상에서 아직 살아있는게 용할 놈들이네요 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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