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금만 더 싸우고 화해했으면 어떨까 하는 ㅋㅋㅋ. 원래 장르 문학이란게 인간의 말초신경을 누가 더 자극하느냐의 싸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쯤에서 악마의 힘을 발휘하는 성준의 모습이 살짝 더 드러났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성준 속에 들어 있는 악마성 발휘가 너무 소극적이고 더딘 건 아닐까 하는 마음도 있고요. 늘 말씀 드리지만 이건 저의 지극히, 아주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이번 오타는 '조폭들을 들도 패고 다니는'입니다. '조폭들도 패고 다니는'이 좋겠죠? 아마 퇴고 과정에서 한 자가 덜 지워진 모양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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