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보다보니까 하나님의 교회 측에서 이야기하는 거를 좀꼬아서 말씀하시는거 같은 느낌?
전편에서는 하나님의 교회는 어머님 하나님만 믿는다는 이야기나오던데 그측은 그런소리 안하고 아버지 어머니 하나님둘다 있다고 믿는건데요?
그측에서 주장하는 어머님 하나님이 있다고 하는 이유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할때 나의 형상을따라 만들었다 하지 아니하고 우리의 형상을 따라 만들었다고 하는부분 외에도 성경에 엘로힘으로 표현되는 부분을 증거로 주장하지요.
한 한달간 다녀봤는데 그 외에도 여러가지 측면에서 옳은 말도 있는거 같아서 사이비만은 아닌거 같던데.
뭔가 사이비로 만드시려는거 같은느낌이네요?
참고로 나는 유치원때부터 고등학교까지는 일반 장로회쪽 교회다녔고
대학교때 하나님의교회 한달간 다님
지금은 둘다안다닙니다.29살이구요
아 그리고 십자가 저거 나 어렸을때 겁나 궁금해했던거였음
나같아도 자기 죽인도구를 증표로 하면 싫을거 같은데 심지어 성경에는
출애굽기 20장 4절 ~ 6절을 보면 우상을 만들고 섬기지 말라고 되어있는데 왜 하지말라는 십자가를 만들어서 섬기는가에대해 목사에게 물어보니까 십자가는 예외라고만 하더라...
십자가 모양으로 되어있는게 이집트의 상징물 중 생명-삶 을 뜻하는 앙크라고 있는데 이게 이집트 신중 하나를 상징하는 징표거든요. 그리스도의 탄생 이전부터 있던게 바로 십자가지요 기타등등의 여러 신의 상징중에 십자가 비스므리 한것도 많고요.
어쨋든 하나님의 교회에서 좋았던거는 십자가가 없어야 한다는 주장은 맘에들었는데 이부분 나와서 갑자기 써봅니다.
나도, 날아다니고 싶다......... 나에겐 "자아, 날아라!!"하는 성준이999가 없나....
하하하하, 옛날 고3때 성경시간에 목사님께 내가 질문 한 가지 했었죠.
"그럼, 하나님은 마리아의 정부입니까?"
그때 교실은 쥐죽은 듯 했었지요.
목사님은 수업을 마치면서 저더러 교무실로 오라고...........
갔더니, 이번엔 목사님이 질문하시더군요.
"양 키워본 적 있나?"
"없습니다."
"그럼 이담에 양 키울 생각 있으면 나를 찾아와."
나는 당시 양은 아니라도 염소를 키우고 있었는데,
양 키우는 것도 염소처럼 산에 몰고 가서 저 혼자 풀을 뜯게 하면 되겠지...하는 막연한 생각만 했었습니다. 그 형이상학적인 질문의 뜻을 깨달은 것은 한참 후....챙피하지만, 20년쯤 지난 후였어요. 아이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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