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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병

기적을 그려라!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유료 완결

탈주병
작품등록일 :
2016.01.17 12:50
최근연재일 :
2018.09.14 12:00
연재수 :
417 회
조회수 :
5,963,769
추천수 :
190,085
글자수 :
2,64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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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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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7.09.16 02:19
조회
10,302
추천
0
글자
2쪽

어떤 말로 이 공지를 시작을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 할 정도로 정말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느닷없이 연재를 중단하고 잠수를 타버린 걸 어떤 말로도 변명할 수 없다는 걸 제가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꾸준히 쓰고 싶었는데 일이 이렇게 되어 버렸네요. 변명할 여지 없이 전적으로 모든 부분에서 제 잘못이 맞습니다. 어떤 말씀을 하셔도 제가 한 잘못이고, 변명할 말이 없기 때문에 달게 받겠습니다.

마지막 연재가 6 월 10 일에 이루어지고 세 달을 넘게 아무런 말씀도 드리지 못해서 또 죄송합니다.

멈추었던 연재는 9 월 21 일부터 재개하겠습니다.

끝이 가까워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걸 제 손으로 엉망으로 만들어버렸네요....

반드시 목표로 했던 것까지 쓰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오히려 걱정해주신 분들께 더욱 죄송합니다.

죄송하다는 말씀만 드리면서 고개만 숙이는 것이 그동안 기다려주신 분들께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오늘까지 있었던 일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몸이 좋지 않았던 것은 제가 아닌 제 어머니였습니다.

최근 몸이 좋지 않으셨는데, 갑자기 신장기능이 한 자리 수로 떨어지셨고,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된 후 검사와 함께 혈관 확대수술을 받고 투석을 준비하다가 또 몸에 이상이 오셔서 수술실에 들어가시고, 그런 와중에 일단 목으로 응급 투석을 하시고....

지금까지 아파도 큰 내색을 하지 않으셨던 어머니가 어느날 갑자기 돌아가실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니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습니다.

저랑 제 동생을 홀로 키워내시면서 힘들다는 말씀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분이셨기 때문에 충격이 더 컸습니다.

그동안 저희 때문에 얼마나 참고 계셨을지를 생각하니까 도저히 가족이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쓰기가 힘들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꼭 완결까지 쓰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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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16

  • 작성자
    Lv.74 월따
    작성일
    17.09.21 12:20
    No. 31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회공
    작성일
    17.09.21 12:37
    No. 32

    힘내세요..사정이 있으시리란 생각은 들었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참 간사해서.. 어찌 글하나 없이 안오시나 싶었는데..
    그럴 수밖에 없었겠네요
    쾌유를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anby
    작성일
    17.09.21 12:38
    No. 33

    힘내세요 저는 언제까지나 기다릴수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회색일족
    작성일
    17.09.21 12:40
    No. 34

    힘내시고 어머님의 쾌유를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녹빛새벽
    작성일
    17.09.21 12:43
    No. 35

    신장투석받다가 저희 어머니도 돌아가셨었기에 지금 작가님사정이 이해됩니다. 연중에 속상했지만 사정을 듣고나니 너무나 안타깝네요. 추스리시고 괜찮아지시면 돌아와주시길 바랍니다. 어머님의 쾌유를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케르베우스
    작성일
    17.09.21 12:50
    No. 36

    고생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나무임돠
    작성일
    17.09.21 12:52
    No. 37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기린73
    작성일
    17.09.21 13:08
    No. 38

    힘내시고 가족이 우선입니다
    글은 다음문제입니다
    기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giron
    작성일
    17.09.21 13:13
    No. 39

    가족의 건강이 먼저죠....하지만 잠시나마 들려서 직접 짧게라도
    공지를 올리셨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은 있네요.
    워낙 작가님의 글을 기다리다보니...
    암튼 어머님의 건강이 하루 빨리 좋아지시길 바라고...
    작가님도 힘내서 화이팅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양광식
    작성일
    17.09.21 13:21
    No. 40

    어머니일이시라면 어머니일때문이라고 공지써주셨으면 좋았을텐데..아쉽네요 어머니가 쾌유하시길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카이아드란
    작성일
    17.09.21 13:28
    No. 41

    돌아오셔서 기뻐요!!
    어머님께 쾌유를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라임제제
    작성일
    17.09.21 13:32
    No. 42

    힘내세요
    오래따라왔는데
    무한휴재가 아니시라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예요
    어미니도 건강 되찾으시라고 기도할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샤무스
    작성일
    17.09.21 13:46
    No. 43

    어머니의 쾌유를 빕니다. 작가님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카펠라01
    작성일
    17.09.21 14:01
    No. 44

    다시 와주셔감사해요. 어머님께서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까끄
    작성일
    17.09.21 14:30
    No. 45

    쾌유를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큐비트30
    작성일
    17.09.21 15:02
    No. 46

    공감합니다.
    연재에 대한 것에만 비판합니다.
    아무쪼록 멘탈을 더욱 굳건히 하셔서 좋은
    글 많이많이 부탁합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진의곰돌이
    작성일
    17.09.21 15:04
    No. 47

    누가 진짜 아파서 연중한거로 생각할까 화장실 갈때 20초만 투자해도 몸아파서 연중한다고 하면 아무도 머라고 안하는대 이제와서 아파서 일이있어서 집안사정 등등 이라고 하면 돈떨어져서 다시쓰는지 진짜인지 누가 믿지
    여태 연중 작가들중 10명중 한두명만 미리 공지하고 슬럼프다 몸이아프다 집안일생겨서 연중한다 그럼 독자들은 응원 메시지 보냅니다
    근대 말없이 연중하고 다시와서 이런저런 일있어서 연중했다? 그냥 돈생각나서 온거로밖에 안보입니다
    설령 진짜 아파서 또는 집안사정 으로 인해
    연중해도 연중공지 먼저 안올리면 믿음이갈까요
    여태 문피아 작가들 연중한거 자주본 사람들은 절대안믿습니다 그냥 돈 생각나서 다시온거로 보일뿐

    찬성: 7 | 반대: 16

  • 작성자
    Lv.73 夏風
    작성일
    17.09.21 15:04
    No. 48

    저희 아버지도 그러셨는데
    그병원 환자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옆에있는 환자보호자분이들 더욱더 실경써야 하는 병입니다
    드시는것 신경써서 관리해주셔야해요
    자주 찾아뵙고 확인하셔야해요
    하루에 한번은 꼭 전화로라도 챙기셔요
    빠른쾐유를 빕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badchild
    작성일
    17.09.21 15:43
    No. 49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금명
    작성일
    17.09.21 15:59
    No. 50

    쾌유를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땅이
    작성일
    17.09.21 16:29
    No. 51

    기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狂天流花
    작성일
    17.09.21 16:41
    No. 52

    곰돌이님 난독이신가 어머님이 아프셨다잖아요... 자신이 아픈것보다 가족이 아프면 멘탈 유지하기 힘듭니다..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99 karian1
    작성일
    17.09.21 16:41
    No. 53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라시스
    작성일
    17.09.21 17:00
    No. 54

    빠른 쾌유를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뽀삐알밤
    작성일
    17.09.21 17:40
    No. 55

    쾌유를 빕니다
    작가님도 건강 잘 챙기셔야 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톡톡한방울
    작성일
    17.09.21 18:03
    No. 56

    힘내세요 작가님!!!저도 아버지가 편찮으시니....남일같지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니푸르
    작성일
    17.09.21 18:27
    No. 57

    진심으로 어머니의 쾌유를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칸탐
    작성일
    17.09.21 18:46
    No. 58

    어머님의 병환으로 심적으로 무척 힘드실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연재를 계속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서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찾았기 때문에 연재 재개 공지가 무척 반갑네요. 어머님의 쾌유와 작가님의 건필을 빕니다. 완결까지 함께 달리며 늘 응원하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랑슈
    작성일
    17.09.21 19:25
    No. 59

    공지라도 중간에 올려주셨으면 좋았겠지만 아쉽네요
    그래도 어머님의 쾌유를 빕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렌버
    작성일
    17.09.21 21:01
    No. 60

    힘내세요. 신장 기능이 떨어지시면 상당히 힘드셨을 듯 하네요. 어머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그래도 좋은작품이라 언제나 기다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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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100 G 미라클 드로잉! 415 & 에필로그. +25 18.09.14 2,092 97 23쪽
415 100 G 미라클 드로잉! 414. 18.09.14 1,649 56 14쪽
414 100 G 미라클 드로잉! 413. +1 18.09.14 1,590 53 12쪽
413 100 G 미라클 드로잉! 412. +1 18.09.14 1,589 5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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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100 G 미라클 드로잉! 365. +14 17.05.27 4,002 198 13쪽
365 100 G 미라클 드로잉! 364. +11 17.05.24 4,014 209 15쪽
364 100 G 미라클 드로잉! 363. +7 17.05.22 4,011 206 15쪽
363 100 G 미라클 드로잉! 362. +9 17.05.20 4,026 209 16쪽
362 100 G 미라클 드로잉! 361. +12 17.05.18 4,044 205 14쪽
361 100 G 미라클 드로잉! 360. +13 17.05.16 4,038 207 13쪽
360 100 G 미라클 드로잉! 359. +12 17.05.14 4,039 204 13쪽
359 100 G 미라클 드로잉! 358. +14 17.05.11 4,059 208 16쪽
358 100 G 미라클 드로잉! 357. +8 17.05.09 4,072 183 15쪽
357 100 G 미라클 드로잉! 356. +9 17.05.07 4,089 204 14쪽
356 100 G 미라클 드로잉! 355. +9 17.05.05 4,078 198 12쪽
355 100 G 미라클 드로잉! 354. +10 17.05.03 4,070 193 12쪽
354 100 G 미라클 드로잉! 353. +15 17.04.30 4,128 221 15쪽
353 100 G 미라클 드로잉! 352. +10 17.04.29 4,104 199 13쪽
352 100 G 미라클 드로잉! 351. +12 17.04.28 4,107 183 15쪽
351 100 G 미라클 드로잉! 350. +10 17.04.25 4,140 179 13쪽
350 100 G 미라클 드로잉! 349. +9 17.04.24 4,149 205 16쪽
349 100 G 미라클 드로잉! 348. +6 17.04.22 4,142 195 12쪽
348 100 G 미라클 드로잉! 347. +9 17.04.21 4,157 191 14쪽
347 100 G 미라클 드로잉! 346. +9 17.04.19 4,155 208 13쪽
346 100 G 미라클 드로잉! 345. +8 17.04.17 4,200 199 16쪽
345 100 G 미라클 드로잉! 344. +6 17.04.15 4,205 193 13쪽
344 100 G 미라클 드로잉! 343. +9 17.04.13 4,254 199 13쪽
343 100 G 미라클 드로잉! 342. +15 17.04.12 4,240 194 13쪽
342 100 G 미라클 드로잉! 341. +7 17.04.11 4,231 203 13쪽
341 100 G 미라클 드로잉! 340. +8 17.04.10 4,240 166 12쪽
340 100 G 미라클 드로잉! 339. +8 17.04.08 4,238 178 13쪽
339 100 G 미라클 드로잉! 338. +9 17.04.07 4,311 203 13쪽
338 100 G 미라클 드로잉! 337. +7 17.04.05 4,361 198 14쪽
337 100 G 미라클 드로잉! 336. +5 17.04.04 4,392 180 13쪽
336 100 G 미라클 드로잉! 335. +11 17.04.02 4,428 208 12쪽
335 100 G 미라클 드로잉! 334. +8 17.03.31 4,486 196 14쪽
334 100 G 미라클 드로잉! 333. +11 17.03.30 4,636 206 13쪽
333 100 G 미라클 드로잉! 332. +5 17.03.29 4,748 216 12쪽
332 100 G 미라클 드로잉! 331. +11 17.03.28 4,825 228 13쪽
331 100 G 미라클 드로잉! 330. +9 17.03.26 4,857 257 11쪽
330 100 G 미라클 드로잉! 329. +14 17.03.24 4,851 238 15쪽
329 100 G 미라클 드로잉! 328. +13 17.03.22 4,729 229 13쪽
328 100 G 미라클 드로잉! 327. +9 17.03.21 4,715 230 14쪽
327 100 G 미라클 드로잉! 326. +10 17.03.20 4,802 224 15쪽
326 100 G 미라클 드로잉! 325. <13권 끝.> +15 17.03.19 4,818 23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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