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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11년차 코더로써 말씀 드리자면
큰 틀은 현실적이지만 세세한 내용은
현실성이 없습니다.
우선 버그는 프로그램적인 버그는
나오는 버그들 중 30프로도 안될껍니다.
개발자가 아무리 바뻐도 그런거 확인 안하는 사람 없고요
업무나 로직이 거의 대부분. 아님 단위나 자료형 안맞는 것들
이 능력이 업무 및 요구사항까지 다
커버하는 거면 넘어갈 수 있고요
그리고 통신사면 대기업인데
그러면 통신사 내나 그룹 내에
it자회사가 있습니다.
외부 협력업체는 아무리 커도 병으로
밖에 안되고요.
갑이랑 병이 직접 컨택하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만
그러면 을인 it자회사에서는 롤이 없어지기에 이정도 규모의 플젝에선
현실성 별로 없습니다.
백도어는 걸리면 당연히 안되서 요즘은 플젝 오픈하기 전까지만 해놓고
오픈하면 닫고요.. 을에서 요구합니다. 병이 자발적으로 하진 않고요.
여긴 롤자체가 을인거 같으니 머...
글구 이런 규모의 플젝에 아무리 그래도 대리가 책임지는 건 전혀 현실성 제로입니다.
부장급이나 상무급이 책임집니다. 그 아래 현업도 있지만 그 사람들이라고
노대리처럼 칼퇴 꿈도 못꿔요.
그리고 책임은 책임질 위치에 있는 사람이 지는 겁니다.
인턴이 책임진다고 넘어가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책임은 사람이 지는게 아니라 회사가 지는거고 회사가 책임지고 나서 회사는 직원에게 책임을 묻는겁니다.
그리고 가장 하고픈 말은 솔직히 버그 잘 잡는다고 SI에서 그렇게 유리한거 없어요.
버그가 이렇게 말처럼 쏟아지지도 않고요 대부분 추가 요구사항이나
수정사항입니다.
첨에 이 능력을 봤을때... 저런게 있음 어디에 좋을까... 생각해봤는데
역시나 그리 큰 메리트는 없는 듯합니다.
SI보단 최첨단 기술이 들어가는 개발이나 나사같은데서 쓰는게 최고일 듯
한국 현실에선 그 능력 있어봤자 별로 일 듯 합니다.
일 잘하고 많이하면 돌아어는 건 더 많은 일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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