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동안 국민들 속에서 "형사"라는 이름으로 웃고 울던 시절의 경험담을 전혀 보탬이나 거짖이 없이 사실대로 글로 옮겼으나 글 재주가 없고 표현력이 부족하여 뭇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 못하고 중간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한, 두차례 중단을 할려고 헸지만 "아무렴은 어떠냐?"며 계속 올려 달라는 독자가 있어 다시 용기를 내어 이어 왔으나 마무리를 못하고 떠남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피아"는 웹 소설 전문으로 젊은 사람들에게 호의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것 같은데 저는 "라떼"의 시선이라 안맞는것 같아서 고민도 많았습니다.
마동석 배우가 열연중인 "범죄도시"가 현직에 있을때 저의 일상과 비슷하였지만 전문적인 작가의 도움 없이는 힘들겠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국민들의 편에 서서 나라의 법을 집행하며 악의 무리들을 처벌하는 대한민국 형사들은 지금도 밤, 낮 없이 전국 방방곡곡의 사건, 사고 현장에서 열심히 할동을 하고 있으니 많은 격려와 힘을 보태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그동안 올렸던 글이 65만자가 넘었고 A4 용지로 1천장이 넘었지만 며칠 뒤 전부 삭제를 하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내용이지만 수정 보완하여 조그마한 책으로 남겨 볼까 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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