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내 입장에서도 만일 내가 조선시대로 갔는데 우연히 이순신을 만나면 깜짝놀랄만 하지. 그런데 문제는 이순신의 호를 알아요? 난 모르는데. 여해아니었나요? 이상하네.
뭐 이해는 하지만 좀 더 표정관리를 해줘야 할텐데. 이름도 그렇고 충무공이라는 것도 그렇고...
하긴 이순신 정도를 무방비상태에서 대면하면 정신없긴 하겠네요. 다은 편도 기대합니다.
충무공이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고 나서 받은 시호인것은 맞지만 우리나라 역사에 충무공이라는 시호를 받은 사람은 많다고 알고 있는데요. 방금 검색해보고 안거지만 고려시대3명 조선시대 9명이라네요. 물론 죽은 다음에 붙인건 확실하니까 너무 당황해서 부른건 맞는거 같긴한데... 아무튼 이순신의 이름이나 시호를 부른건 잘못이죠. 그래도 너무 놀라긴 했을거에요. 이순신인데... 동상도 여기저기 있는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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