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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왕k님의 서재입니다.

리어스(R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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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왕k
작품등록일 :
2014.01.14 00:13
최근연재일 :
2021.06.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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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회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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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615,518

Comment ' 4

  • 작성자
    Lv.99 고철아주큰
    작성일
    15.12.12 22:05
    No. 1

    쩝... 남자 팔자 뒤웅박 팔자(읭?)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5.12.13 17:18
    No. 2

    여자 팔자도... 덕분에 싫어하는 우주로 끌려가게 생긴 누군가는 폭발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진흙44
    작성일
    15.12.15 01:17
    No. 3

    카를이 이야기하는 내용은 저도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합쳐졌을 때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가 제대로 펼쳐지는데 가장 방해가 되는 요소랄까요. 그런데 사람이 저런 성향을 가지지 않았다면 역설적으로 민주주의나 자본주의 대신 사회주의와 공산주의가 정착한 세계가 되었을 것 같네요.
    그런데 타인에게의 과시욕이 인간 본연의 욕구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물론 많은 사람들이 그걸 가진듯하지만요.) 개인단위로봐도 그냥 타인과 엮이는 모든게 싫은 사람도 있구요. 넓게 생각해도 타인과의 비교 혹은 타인으로부터의 시선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는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듯 한데비해, 서양에서는 상대적으로 많이 덜 중요하게 여기는 듯 하거든요.
    그리고 어쩌면 이 차이가 동양에서 민주주의 시스템이 잘 정착되지 못하도록 영향을 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민주주의의 목적 중 하나가 서로가 피해만 주지말고 자기 하고픈걸 하게 두자는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옆사람을 자꾸보는 이들이 많은 곳에서는 하고픈 것도 옆사람이 잘하는 것에 영향을 자꾸 받게 되니까요. 그러니 쏠림현상이 생겨 유행(?)하는 자원을 쟁취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것으로요.
    또 글과 상관없고 쓸데도 없는 긴 이야기를 적었네요.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5.12.15 23:08
    No. 4

    이 파트는, '세상 대부분의 이가 자유와 평등과 고른 분배를 바라지만, 그런 이들이 모여 만드는 세상이 왜 그렇지를 못한가' 라는 질문에 대한, 일종의 심리학적 분석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질문을 수 년 후 누군가 또 하게 되며, 서로가 다른 해결책을 내놓아 피터지게 싸우게 되는... 그런 이야기가 되겠죠.
    과시욕, 안주욕구, 차별화에 대한 욕구는 일례입니다만, 그렇듯 사회가 지향하는 휴머니즘은, 언제나 생물적인 욕구와는 극단이게 됩니다. 어쩌면 인류가 지향하는 이상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인간은 지금까지의 인간임을 포기해야 하는 때가 올지도 모르겠죠.
    ...과연 황제에게는 그게 가능할 것인지, 이 글의 주제 중 하나입니다.
    항상 관심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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