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가 불러온 아포칼립스

Prologue. 타임머신의 재앙

2032년,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게임.

'아포칼립스'

헌터 세계관에 기인하는 AR- MMO RPG.

천재적인 32세 프로그래머가 만든 이 게임은.

전 세계적인 초대박을 치게 된다.

이 게임에서 도입된 A.I. 관리자 덕분에, 서버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영원히 구축되게 된다.

그리고 2년 후. 멸망이 시작되었다.

A.I. 의 반란은 아니었으나, A.I. 관리자에게 모든 권한이 위임되어 있었고,

인류는 위협적인 존재들을 생성하는 게임을 관리해야 했다.

그러나, 위험으로부터

2035년. 인류는 '시간여행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2036년, 살아남은 인류의 마지막 희망.

'타임머신'

[ Team. Overwrite ]

그렇게 시작된다.

2017년.

[ 타임머신- 회귀가 감지되었습니다. ]

[ 해당 지역은 서비스 지역이 아닙니다. ]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

[ 테라포밍 시나리오 시작 ]

[ 씨앗을 구성합니다. ]

[ 서비스 시작까지 3년 남았습니다. ]

2020년, 이야기를 다시 쓰기 위해 회귀한 그들로 인해.

인류의 멸망이 시작된다.

[유나파파]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