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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입 글쟁이 할매로 활동 중입니다.

아자아자 뭉글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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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할매
작품등록일 :
2021.04.28 20:50
최근연재일 :
2021.05.05 06:00
연재수 :
2 회
조회수 :
64
추천수 :
0
글자수 :
2,685

작성
21.05.05 06:00
조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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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4쪽

아자아자 뭉글이 화이팅 : 뭉글이에게 다가오는 위험한 그림자

오늘은 무슨 일이 뭉글이에게 일어날까요?




DUMMY

" 뭉글아 나는 이만 가볼게 "


" 응 조심히 잘 가 동글아 좋은 정보 알려줘서 고마워 "


" 동동이가 마을에 오면 바로 알려줄게 "


" 응응 고마워 ^^ "


뭉글이는 이내 동글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기 시작했다.


내가 사는 곳은 마을 뒷산이라 오기 힘들 텐데...

항상 여기까지 좋은 정보를 알려주러 오다니 너무나도 고마운 친구다.

그것보다 동동이에게 줄 선물을 만들어 봐야겠다. ㅎㅎ

이참에 동글이 것도 만들어야지~


뭉글이는 한 가지 모르고 있는 사실이 있다. 그건 바로

동글이 뿐만 아니라 다른 슬라임들도 어딜 가든 빠르게 올라가고

내려가기 위해 특성을 이용하여 돌아다닌다는 것을..

뭉글이의 자존심을 조금이라도 지켜주고픈 슬라임들의 배려였다.


동글이를 배웅하고 온 뭉글이는 동동이와 동글이에게 줄 선물을 열심히 만들기

시작했다. 마침 마을에 도착한 동글이는 오랜만에 보는 동동이를

만나게 된다.


" 동글아 어디 있어? 나왔어! "

" 엇!!! 동동아!! 왔어?? 뭉글이에게 너 온 거 말해주러 가야겠다. ㅎㅎㅎ "

" (동글이를 잡으며) 아니야, 부르지 마 "

" 어..? 무슨 일이야?? "

" 지금 뭉글이가 여기 오면.. (소곤소곤) "

" 뭐?! 일단 알겠어. 우리끼리 무슨 일이 생기든 간에 해결해 보자

그나저나 너의 파트너는? "

" 나 혼자 따로 왔어, 이따가 도착할 거야 "

" 오기 전에 이 사실을 모든 슬라임들에게 알려야겠다. 그나저나 위치 들키지 않아? "

" 아~ 걱정 마 파트너랑 계약할 때 위치 공유 하는 걸 하겠다고는 했는데 속였어 "

" 응? 그게 무슨 소리야? "

" 내가 분신을 만들 수 있거든, 계약할 때 내 분신이랑 했어! 파트너는 내 분신의 위치를 아는 거지, 본체는 어디에 있는지 몰라 대신 나는 파트너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지"

" 와.. 야, 인마 안 그래도 너 그거 사기야.. "

" ㅋㅋㅋ 시끄럽고 슬라임들에게 말해서 미리 말 맞추자 "

" 그려 "


다급하게 움직이는 것에는 전부 이유가 있다. 그건 바로 동동이의 파트너가 동동이 몰래 특이한 슬라임을 찾아 값비싼 가격에 노예 경매하는 곳으로 팔아넘기는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따라다니면서 파트너의 행동이 수상하다고 여긴 동동이는 파트너 몰래 슬라임 마을에 찾아가서 한 마리 잡아와 팔아넘기겠다는 이야기를 엿들었다. 이에 동동이는 바로 뭉글이를 생각하고 위험하단 생각에 동글이와 동동이는 뭉글이를 지켜주기 위해 슬라임들과 함께 말을 맞추려고 갖은 노력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파트너는 뭉글이에 대해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 그래서 동동이를 파트너로 삼고 동동이가 자는 틈을 타 꿈을 이용하여 뭉글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곤 계획까지 완벽하게 마친 상황이었다. 동동이의 파트너는 동동이가 방심하는 사이를 틈타 혼자 남아있는 뭉글이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이 상황을 눈치 채지 못한 동동이는 그렇게 슬라임들과 말을 열심히 맞출 뿐이었다.


그 시각 뭉글이는 열심히 동글이와 동동이에게 줄 선물을 여러 가지 만들고 있었다. 이것저것 만들어 봐도 답은 안 나왔다.


" 하.. 어떻게 해야 좋은 선물을 만들 수 있을까? "

뭉글이는 열심히 구상하며 좋은 선물을 만들기 위해 열중했다. 열심히 망치질과 톱질을 하던 중 수풀 속에서 인기척을 느꼈다. 뭉글이는 움직이지 못 할 정도로 몸이 굳어버렸다.


" 안녕하신가요. 처음 뵙겠습니다. 슬라임 뭉.글.이.씨. ? "

뭉글이는 그 자리에서 식은땀이 나고 숨을 거칠게 쉬기 시작했다. 생애 처음으로 살의를 느꼈기 때문이다.

동글이.png




독자 여러분! 저의 글을 봐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작가의말

오늘도 읽어주러 오셔서 감사합니다. 뭉굴이는 이제 어떻게 될까용?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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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아자 뭉글이 화이팅 : 뭉글이에게 다가오는 위험한 그림자 21.05.05 31 0 4쪽
1 아자아자 뭉글이 화이팅 : 오늘도 활기차게 뒹굴! 21.04.28 34 0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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