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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S 님의 서재입니다.

방명록


  • Lv.25 g1******..
    2024.02.02
    19:29
    안녕하세요? 작가님? 작가님 소설을 읽다가, 작가님을 만나서 이야기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래는 제가 좋아하는 글인 이청준 작가의 소문의 벽이란 소설 중 일부입니다.

    ―그랬으면 좋겠지만 침묵을 지킬 수는 더욱 없다. 작가는 누가 뭐래도 진술을 끊임없이 계속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가 없는 족속이니까. 괴로운 일이지만 작가는 결국 그 정체가 보이지 않는 전짓불의 공포를 견디면서 죽든 살든 자기의 진술을 계속해 나갈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는 사람들이다. 만약 그럴 수마저 없게 된다면 그는 아마 영영 해소될 수 없는 내부의 진술욕과, 그것을 무참히 좌절시켜 버리고 있는 외부의 압력 사이에서 미치광이가 되어 버리지 않고는 배겨날 수가 없을 것이다.

    작가님께서 쓰신 글이나 발언을 봤는데 딱 이 소설이 떠오르더라구요. 저는 대학생이고 그냥 개인적인 관심입니다.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ㅎㅎ
  • Lv.50 bl******..
    2023.10.13
    16:52
    벌써 2년 넘게 기다린것 같은데 신작 계획이....
  • Lv.20 구포대교
    2023.09.14
    21:34
    나 목말라..
    신작 줘...
  • Lv.12 삼주니
    2023.08.31
    12:13
    형 차기작 좀 줘! 나 죽겠어!!
  • Lv.12 KxC
    2023.01.28
    03:15
    재수생 시절 수능 일주일 전에 형 소설 정주행했던게 기억나네요.
    새벽에 스크롤 넘기면서 죄책감이나 망설임따윈 들지 않았죠. 너무 재밌었으니까! ㅎㅎ
    최고의 작가 글쟁이s님, 항상 건필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써주세요!!! ^¤^
  • Lv.31 LegenDra..
    2022.03.04
    15:30
    혹시 다른 플랫폼 가셨나요?
  • Lv.33 은득
    2021.06.23
    00:09
    이런저런일이 많네요. 항상 건필입니다.
  • Lv.17 백투더수
    2021.05.19
    23:40
    카카페 마왕은 학원에 간다 보고 왔음
  • Lv.33 은득
    2021.05.11
    21:35
    작가님 벌써 또 한달이 지났네요. 언제나 글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강하십쇼.
  • Lv.33 은득
    2021.04.14
    12:57
    어느덧 1년이 흘렀네요 작가님 아카데미서 고생 많으시죠? 부디 하시는 일 평탄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 Lv.33 은득
    2021.01.05
    22:59
    올해 행복하게 보내십쇼
  • Lv.33 은득
    2020.12.29
    03:53
    크리스마스 잘 지내셨나요? 이제 곧 올해가 끝나가네요 새해 맞이 잘 하시길 바랍니다.
  • Lv.33 은득
    2020.12.24
    00:04
    사랑해요 작가님 이번 크리스마스는 나를 위해 살겠다와 사최매 정주행 갑니다.
  • Lv.82 고기흡입
    2020.12.21
    01:28
    작가님 글 마려워요. 언제 오심?
  • Lv.33 은득
    2020.12.15
    08:58
    그 작가가 다시 한번 펜을 잡을때까지 기다린다...내 오랜 기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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