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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이노 님의 서재입니다.

하르피노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게임

Js이노
작품등록일 :
2015.02.08 19:43
최근연재일 :
2015.04.11 21:37
연재수 :
12 회
조회수 :
2,692
추천수 :
17
글자수 :
37,051

작성
15.02.2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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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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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자
7쪽

Chapter 1-8 Tutorial Quest 시작 -(1)

초보자라 죄송합니다.




DUMMY

"흠...일단 레벨을 올리기에 앞서 여기를 조사해볼까. 여기가 어딘지를 모르니까 말야."


내가 말하자 마자 띠링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Quest Tutorial 생성 기존유저는 레벨1부터 생성되나, 현재 아무것도 알지 못해 레벨1과 다름없다고 메인컴퓨터가 판단. Tutorial을 경험하지 않고 레벨이 올라 직업을 가진 최초의 유저로써 Tutorial 이 기존보다 3개추가됩니다.]


"헐. 3개더나와? 아니 그게 아니라 Tutorial이 왜 레벨 10이 되서야 나오는건데? 좀 빨리 나오면 어디 덧나?"


[Tutorial을 진행합니다. Tutorial Quest 기본기가 생성되었습니다.]


=============================================


☆ Tutorial Quest 1번


= [이곳 '하르피노'에서 NPC를 2명이상 만나서 Quest를 받아라.]


[보상 : 1코인]


[추가보상: ?]


=============================================


"음. 여기 NPC는 그때본 할아버지랑 티폰바께없는거 같은데 말이지. 마을에 가야 다른 NPC를 볼수있고 다행인건 두명이상이라 두명도 된다는 사실일까."


나는 열심히 내눈앞에있는 파란색 문을 밀었다. 그런데 뭐 이상한게 걸린건지 문이 녹이 쓸었던 탓인건지 삐걱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며 잘 열리지 않았다.


"티폰! 할아버지!"


크게 부르자 백발의 노인이 지팡이를 한손에 집고는 혀를차며 나왔다.


"무슨일이냐?"


"뭔일이야?"


첫번째 대답은 백발의 노인


두번째 대답은 4가지가 나와 비슷하게 빠진거같은 티폰녀석이다.


[NPC 2명을 만났습니다. 그들의 부탁을 들어주십시오.]


"제가 여기가 어딘지 제대로 모르는데 여길 알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끌끌..맞다. 그럼 그 대가로 나무를 해다주렴. 주변이 숲이라 여기저기 널려있는 나무를 통채로 뽑아오면 될것이야. 티폰 이 녀석도 매일 하는 일이니 어렵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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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Quest


[마법사 '미르한'의 부탁을 들어주자. 마법사 "미르한'은 하르피노 대륙에서 크게 이름을 떨쳤던 대마법사였으나, 권력보다는 평안함이 좋아 사람들이 거의 살지않는 숲인 레트라 숲속에 정착했다. 하지만 '미르한'은 자신의 정체가 들키지 않고 평범하게 살아가길원한다. 그런 '미르한'의 부탁을 존중하여 나무를 해오자.


※나무를 뿌리채 뽑아오자!


(0/15)


========================================


"근데 할아버지 왜 나무를 뿌리채 해와야되는건가요?"


내가 궁금하다는듯이 묻자 할아버지는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야. 숲을 회손시키지 않으려면 나무를 심어야되지 않겠니? 그러니 그 뿌리를 잘라서 마법을 쓰면 아주 어린 묘목이 생긴단다. 그러니 잔말말고 뽑아오렴."


"그런일이 가능해요?"


"그래. 보통은 하기힘들지만 나라면 가능하단다."


신기한 눈빛으로 마법사라는걸 알게된 할아버지를 쳐다보고있자 할아버지가 빨리가서 나무를 베어오라며 좀 있으면 해가 질것같다며 질책을 했다.


할아버지의 매서운 질책에 나는 빨리 걸어 나무를 베러갈려고 했다.


"나무...잠깐! 나 길치인데..?"


나는 절망하며 마법사 할아버지가 맞긴 나무베기 Quest는 험난하고 길고긴 여정이 될거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길잡이는 있었다.


"야! 너 길치잖아! 무턱대고 부탁을 받으면 어떻게! 일단 내가 이번 한번은 도와준다만 다음부터는 혼자서 가서 길잃어서 죽든 말든 상관 안할거다!"


홀연히 나타나 한심하다는듯 쳐다보다가 성질을 내면서도 길을 안내해주는 길잡이는 티폰이였다.


[티폰이 당신의 바보스러움에 놀라 어쩔수없이 도움을 주기로 마음먹어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길잡이 '티폰'을 나무베기 Quest가 끝날때까지 득템하였습니다.]


"헐. 이 컴퓨터 뭐야."


"야 안와? 길잃어도 모른다."


"이 컴퓨터 짜증날정도로 설명을 하네. 틀린말은 아니지만 꼭 찝어말하지 않아도 되잖아!"


"야! 안오냐고!"


[길잡이 '티폰'이 화가 나 소리칩니다. 길잡이 '티폰'의 마음이 흔들립니다. 현재 두가지 마음중에서 갈등중입니다. 들으시겠습니까? ]


"들어본다."


[듣는다를 택하셨습니다. 길잡이 '티폰'의 마음은 현재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바보를 어쩌지. 일단 길잡이를 하려는데 그냥 하지 말까 입니다.


두번째는 저 이상한놈은 뭐지? 입니다.]


"뭐야?!"


"너 나무베러갈거아니야? 왜 안따라와?"


"너야말로 왜 내가 이상한놈이라 생각하는건데?"


"너 이상한놈 맞잖아! 멍하니 혼잣말만 하다 갑자기 소릴지르지 않나. 가만있는 사람을 만만히 보고 시비를 걸지를 않나."


"흥.난 가겠어."


[길잡이 '티폰'이 NPC 티폰으로 되돌아갑니다. '티폰'의 호감도가 떨어집니다. Quest를 받기 어려워 집니다. Quest를 받기 위해서는 호감도가 중요합니다.]


"호감도?"


[호감도 창이 보여집니다.]


===========================================


☆ 호감도


○ [은둔 마법사 ' 미르한' 의 호감도]

=★★★☆☆☆☆☆☆☆


※현재 나무베기 Quest 진행중


○ [초보 마검사 수련생 '티폰' 의 호감도]

=★★☆☆☆☆☆☆☆☆


※싸움으로 인한 호감도 저하.


※ 호감도 증가시 고급보상과 고급 Quest를 받을 확률이 올라갑니다.


=============================================


"일단 죽이되든 밥이되든 나무베기 부터 해야겠네. 가까이서 나무를 하면 나중에 나무가 없어져서 굴편할거야. 최대한 멀리가서 베어온다. 그러기 위해서는 표식이라도 있어야 길을 안잃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건 없고."


[지속적인 생각으로 인해 지혜가 1 오릅니다.]


"다른 방법이 없을까. 내가 길을 잃지 않을 방법이... 아! 예전에 본 만화책에서 미궁을 나오기 위해서는 실을 사용했어.


그러니 여기서도 실을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 그것보다 이 주위에 실 같은게 있을까? 현실세계에 있던 모든게 존재한다면 실타래도 있을거야.


그러니 그 실을 이용해서 숲을 잘 갔다가 다시 돌아올...아니다. 귀환이 있었지? 내가 바본가..? 이 냉각을 못하다니.


여긴 게임인데 말이야. 그러니 현실에서 불가능한 일인 마법이 될테고."


[자기 성찰을 하여 자신이 바보인것을 깨달았습니다. 지능이 1 올라갑니다.]




댓글 좋아합니다. 오타는 지적 환영합니다.


작가의말

잘부탁해여 성실연재할게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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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hapter 1-11 Tutorial Quest - (4) 15.04.11 127 1 8쪽
11 Chapter 1-10 Tutorial Quest -(3) 15.04.09 135 1 7쪽
10 Chapter 1-9 Tutorial Quest -(2) 15.02.27 177 1 7쪽
» Chapter 1-8 Tutorial Quest 시작 -(1) 15.02.23 272 1 7쪽
8 Chapter 1-7 주인공의 마음가짐 15.02.22 163 1 7쪽
7 Chapter 1-6 운이 없는 주인공씨 15.02.20 210 1 7쪽
6 Chapter 1-5 패널티는 늦은 깨달음 15.02.18 248 1 8쪽
5 Chater 1-4 돈을 좋아하는 주인공씨 15.02.16 194 2 7쪽
4 Chapter 1-3 우연을 가장한 설정된 만남 15.02.13 240 1 7쪽
3 Chapter 1-2 이상한놈 하나는 꼭 만난다. 15.02.12 180 2 7쪽
2 Chapter 1-1 이상한곳에서 깨어나 사람을 만나다. 15.02.09 285 2 7쪽
1 Chapter 1. 교통사고 15.02.08 457 3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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