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익숙했고, 너무나도 간단했다.
그렇기에 그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한 것이었다.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내 삶이 끝나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그 어떠한 처벌도 없이...
무능한 이승의 법으로는 전부 처벌하지 못한 자신의 죄를 숨겨온 수많은 죄인들의 이야기
삶이 끝나고 나서야 시작되는 죄인으로의 시간.
언어의 지옥 - 프롤로그
https://novel.munpia.com/303035/page/1/neSrl/446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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