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남 괴롭히기요, 싫어하는 것은 귀찮은 것.
틈만 나면 이리저리 졸졸 쫓아다니며, 블루 드래곤 용병단의 용병들을 괴롭히는 것을
삶의 낙으로 삼고 있는 청룡족 레이시나, 일명 레나.
그러던 어느날, 눈을 떠보니 침대에 덩그러니 마족 꼬맹이 하나가 놓여있다?
당장 던져 버리고 싶지만,
먼지 만큼 있는 양심이 말린 덕에 졸지에 마족 엄마가 된 레나.
그리고 아기새마냥 레나만 보면 좋다고 샐샐 쪼개는 마족, 카르시엔.
그런 주제에 다른 사람들 앞에서 거하게 까칠하다?
마족을 기르게 된 레나와, 청룡 엄마를 두게 된 카르시엔.
그리고 레나에게 죽어라 괴롭힘 당하다, 이젠 마족 꼬맹이한테까지 무시받는
처절한 용병단들의 삼촌 되기 프로젝트.
과연 그들은 제대로 카르시엔에게 삼촌으로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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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썼던 글을 다시 수정하고 있습니다만, 등장인물만 빼고 내용은 거의 다 바꼈다고 보시면 됩니다.
총 3부 예정이며, 연재 주기는 일주일에 한편입니다.
아직 연재 분량은 많지 않지만, 꾸준히 쓸 예정입니다.
이미 충분히 쉬고 돌아온 글이라..
위에서 보시다 시피 그녀의 육아일기는 말그대로 육아일기입니다!
불량 엄마 레나의 마족 기르기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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