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들이 군집해 있는 동대륙 다르노트와 서대륙 헬리프롭스.
이야기는, 동대륙의 평범한 나라였던 캇셀. 아예바로부터 시작된다.
이 나라가 오랜 절대왕정제와 귀족세습제를 벗어던지고 군국주의의 길에 들어선 신흥 강국으로 자라난 것이 어언 10여 년.
그리고 이를 경계한 동서 양대륙의 다른 나라들에 의해 양 대륙은 전화에 휩싸이게 되는데......
사병으로서 여러 작전에 참전했던 베테랑 군인이자, 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프리드 L. 카스토레온 소위는,
화려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귀족 출신이라는 이유로 전쟁과는 동떨어진 점령지의 시골 마을로 발령받게 된다.
이것은 그와, 그가 대장을 담당하는 작은 중대의 전쟁 이야기.
이종족은 없다!
마법사의 마법도, 기사들의 오러도 없다!
총과 폭탄, 화약의 냄새가 즐비한 필드와
탱크와 전투기가 전장을 누비는 세계.
인간의 비뚤어진 애국심과 의도는 좋았던 군국주의의 시작이, 어떻게 변질되고 인간을 어디까지 타락시킬 것인가?
새롭게 연재를 시작한 ‘흑탄의 사수’. 지금 보러 가세요.
http://blog.munpia.com/haruchunbun/novel/23204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