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의 날 이후 지구는 감염자와의 사투를 벌인다. 면역자이자 능력자인 재석은 멸망의 날에 가족과 친구들을 모두 잃고 감염자 사냥에만 주력하며 살아남기 위해 싸우다 변이된 놈과의 전투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멸망의 날 3일전이다? 이제 가족과 친구를 구하기 위해 싸우리라. 하는 김에 세상도?
쥔공은 5년간의 사태를 겪으며 망가졌습니다. 가족들, 친구들, 주변사람들을 통해 인간미를 다시 회복하는 과정을 그리고 싶습니다. (좀비물, 아포칼립스, 먼치킨)
연재는 우선 일주일에 3편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날짜는 몰아서 올릴수도 있고 띄엄띄엄 올릴수도 있습니다만 3편은 지킬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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