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여동생이 사라졌다.
어디로 가버린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 어떻게 사라져 버린 것인지도 알 수 없다.
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그 존재를 기억하는 사람은
지금으로써는 나 하나 뿐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되찾아야한다.
나에게 남은 가족은 그 녀석 하나뿐이었으니까…
* * *
세상에 대재앙이 내려지고 그때문에 생겨난 악령이라는 존재와
인류 그 자체가 싸워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배경은 과거, 주인공은 먼 미래의 사람이었지만
동생을 찾는 과정에서 이 사건에 휘말려 과거로 넘어가게 됩니다.
결국에는 인류수호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 기관에 속하게 되어버린 주인공.
그곳에서 또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어떤 선택을 해나갈 것인지 지켜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blog.munpia.com/ahr4237/novel/31649
(열혈(?) 소년 판타지 같은... 느낌이려나요.)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