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는 냉동된 인간을 정상적으로 해동시킬때를 일컫는 본문상의 용어입니다.
말기암으로 진단받은 주인공 민우는 생명연장을 위해 대중적으로 활성화된 냉동캡슐에 몸을 맡깁니다.
치료법과 해동법이 개발되었을때 해동시켜줄것을 계약조건으로 동면에 들어가지만
세상은 그 약속을 지켜줄만큼 평온하지 않았습니다.
낯선세상, 낯선시대에 깨어난 주인공은 주변과 어울려 어떻게든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하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세상에 휩쓸려 갑니다.
주인공은 한때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던 한 사람과 함께 살아남기위해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하고 건강한 보통 사람입니다.
기계와 인간.
인간과 인간.
SF와 밀리터리를 혼합한 퓨전장르로 저 자신은 생각하고 있지만 장르의 구분은 크게 두지 않고 있습니다.
크게는 3부작으로 생각했으나 1부는 프롤로그로 대체했고 2부에 해당하는 부분은 이미 2015년 12월에 완결시켰지만 웹소설 등록방법을 잘 몰라 한번에 올려버렸더니 읽어주시는 분들이 많이 안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3부까지 마저 연결해서 완결시킬 생각입니다.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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