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 국어국문과 역사학을 함께 전공하면서, “소설" 속의 홍길동과 ”조선왕조실록" 속의 실제인물 홍길동에 대해, 그리고 율도국의 현존에 대해 큰 흥미를 가졌습니다.
만약 실제로 홍길동이 건설했다는 율도국이 아직 지구상에 존재한다면? .... 제게는 생각만해도 두근거리는 나름의 판타지였지요. 서른 살이 될 때까지 아무도 이것을 주제로 글을 쓰지 않는다면 나라도 쓰자!!--- 라는 용감한 발상에서 글을 시작하였습니다.. ^^
과연 율도국은 수백년이 흐른 뒤에도 아직까지 이상향을 유지하고 있을까?--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인간의 본성과 탐욕에 대해 나름 고민하며 쓴 글입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철학적으로 느껴지지만, 술술 읽히고 재미있다고..(하하..) 자부합니다. 많이 놀러와주세요^^
서울 한복판에 어느날 홍길동의 후예가 나타나다!
이를 둘러싼 국가의 음모, 율도국의 변혁의 바람이 시작됩니다!
http://blog.munpia.com/homze98/novel/57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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