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며칠 째지?”
“나흘.”
“이러다 진짜...”
“진짜?”
“동궁에서 송장 나가는 거 아냐?”
“야!”
“어? 저기 산돌이 온다. 산돌아!”
“누님!”
“세자저하는 좀 어때? 아직도 그대로 누워 계셔?”
“세자저하? 방금 깨어나셨는데?”
“어? 정말!”
“응! 근데 좀 이상해.”
“이상하다니?”
“저하가... 우리가 알던 그 저하가 아냐. 미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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