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년 전 마교에서 살수로 훈련받던 사내.
멸문 직전의 마교는 금기를 깨고 강시 제조에 손을 대는데....
생강시가 되어 현대시대에 깨어난 주인공 13호.
그러나 그의 정체가 심상치 않다.
왜 그만 수백년의 시공을 넘어 깨어났고, 다른 사람은 모두 백골이 되었을까?
그리고, 소설 초반에 추방을 당한 붉은 머리 사내는
주인공과 어떤 인연으로 얽히게 될 것인가....
생강시로 제련받은 살수의 현대 생활기.
그리고 자유롭기만 한 세상에 암운이 드리우고.....
신은 결단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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