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 '야구 감독이 되다'는 야구팬으로서 ‘내가 감독이라면 이렇게 할 텐데’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글입니다.
막상 연재를 시작하니 글을 쓴다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다시 제가 쓴 글들을 읽어 보면 스스로도 부족한 점이 곳곳에 보여서 조금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홍보를 하는 것은 조금 더 발전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입니다.
글을 쓰다 보니 제 스스로 글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자라다는 것을 알면서도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판단을 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방법은 독자님들에게 평가를 받는 것뿐이겠지요.
평소 소설을 꽤 즐겨보는 입장에서 연재소설의 매력은 무엇보다 독자와 작가의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글 쓰는 입장이 되니 그런 소통에 대한 욕구가 생겼습니다.
속칭 관종이라고 하죠. 글을 쓰다보니 어느새 관종이 되어버렸습니다.
저에겐 독자님들의 관심이 간절합니다.
독자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좀 더 발전하고 싶습니다.
공모전이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에서 조금이라도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고 평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홍보 글을 올립니다.
홍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초보 작가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세요!
# 글쓰기 초보라 시작부분의 전개가 다소 매끄럽지 못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조금만 더 읽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연재는 27회(1권분량)까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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