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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림과 불안감이 가득한 인생 초고입니다
항상 무언가를 끄적이는 걸 좋아했고
드라마나 예능을 보더라도 앞의 내용을 미리 예측하는 게 습관일 정도로
스토리 제작에 평소에도 관심 많기로 자부해왔습니다
하지만 새하얀 종이에 15만자 이상의 장소설을 쓰는 일은 초반에 갖고있던 자부심을 허영덩어리였음에 불구했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좌절이자 기회였습니다
무언가를 시작할 때에 앞서 필요한 것은 대단한 동기나 실력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해보니 아니었습니다
약간의 호기심만 있어도 가능한 것이었음을 깨달았던 것이 연재 시작하게된 용기를 만들어준 것같습니다
앞으로 성실하게
완결이라는 완주하는 것이 소박하지만 거창한 제 목표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꾸벅)
아, 그리고 많은 응원을 해주신 우리 가족, 지인 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고마움과 넉넉함을 느끼며 살고있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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