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를 고르는 여자
디엘은 100년을 살면서 아름다운 여자를 수도 없이 보았지만 한번도 마음을 빼겨 본적이 없다 청렴결백한 우리나라의 선비라 할까?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영국 등 여러나라에 살아봤다. 미국은 개인주의, 평등주의, 각 개인의 다름을 인정해주는 국가였고, 그와 더불어 기술의 발전이다. 컴퓨터가 발전되며 상업화되고 인터넷 이 공유되며, 디지털의 발전으로 항공기의 발달이 아주컸다. 이와 더불어 국민의식의 변화였다. 이탈리아는 1980년대 이후 베를린장벽이 무너지며, 인간주의, 가족주의가 컸으며, 무엇보다더 엄청난 양의 세계적 문화유산이다. 성당에 갈 때 반바지나, 어깨가 드러난 옷을 피한다든지, 와인을 따를 때 윈손이 병 밑부분을 오른손은 병의 목부분을 잡고 따른다.
그리고 레스토랑이나 카페에 가면 점원이 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만약 부르게 되면 잠시기다려달라고 양해를 구하고 더 늦은 시간에 오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날씨하나는 기가 막히게 좋다. 프랑스는 17세기 이후 높는 문화의 중심지다. 영화, 패션, 요리, 스포츠 등 간단한 아침식사가 인상적이다. 우유, 커피, 핫쵸코, 등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디저트로 과일이나 요구르트를 마신다. 영국은 추리소설의 시작점이다. 셜록홈즈 시리즈의 작가 아서코난도일, 애거서크리스티의 6번째 장편소설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길버트키스 체스터튼 의 브라운신부, 프레더릭 포사이스의 자칼의날, 이언플래밍 의 007시리즈, 메리셀리의 프랑켄슈타인, 등 아주 많은 책을 잃었다. 영국의 아이들은 피터팬, 곰돌이푸, 이상한나라 의 엘리스, 정글북, 많은 책들로 아주 좋아했다.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에서도 티타임으로 홍차를 마신다는 영국인들을 보며 여유로움을 배웠다. 디엘은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 곤륜산에 살았던 서왕모가 3천년에 하나씩 열린다는 복숭아를 먹으며 불로장생 했다지만, 디엘은 모든 과일을 먹지만 복숭아는 건들지 않았다. 그래서 복숭아를 먹는 여자들을 한번씩 주의깊게 보는 버릇이 생겼다. 마트에서 복숭아를 고르는 여자를 발견했다. 매우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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