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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쩌다 사장이 되었습니다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드라마

유료 완결

서인하
작품등록일 :
2020.11.28 11:58
최근연재일 :
2021.04.15 19:19
연재수 :
225 회
조회수 :
2,162,598
추천수 :
76,264
글자수 :
1,43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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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0 09:27
조회
5,00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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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연참을 하고 있는 이유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제가 요즘 유료 전환을 하고 나서 며칠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연참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독자님들이 제가 지금 무리를 하고 있는 건 아닌가...걱정을 해주시고 있습니다.

그 걱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그래서 연참을 하고 있는 이유, 현재 저의 상황을 간략하게나마 공지로 말씀드려야 할 거 같아서요 ㅎㅎ


현재 저는 아내와 딸을 중국으로 먼저 보내놓고 아들과 둘이 한국에 남아있습니다.


아내와 딸을 먼저 보낸 이유는 아내의 일 때문입니다.

제 아내는 중국의 작은 공기업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둘째 출산을 할 당시 6개월이라는 육아 휴가을 신청할 수는 있었지만, 맡고 있는 자리의 무게 때문에 그 휴가를 다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일찍 돌아가야했는데, 그땐 둘째가 이제 태어난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아 모유수유 때문에 둘째를 데리고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반면에 저는 중국을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아내가 중국으로 들어갈 당시에 한국에 코로나가 많이 심각해져있었고, 그래서 중국 정부에서 해외에서 들어오는 여행자들을 엄격하게 통제했죠.


제 아내는 중국인이라 그 통제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었고, 둘째 역시 국적은 한국이지만 엄마가 중국인이라 그 통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백퍼센트 외국인으로 분류가 되어서 들어가는데 문제가 조금 있었습니다.

아내 혼자 26개월짜리 천지분간 못하는 아들과 4개월 된 딸을 데리고 들어가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했고, 그래서 제가 아들을 데리고 있기로 한 거죠.


그런데 저는 지금 딸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그래서 그 방법을 다양하게 연구 중입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제가 아들을 데리고 중국에 들어가면 어쩔 수 없이 2주간 시설 격리, 그리고 다시 또 일주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된다는 거죠.


현실적으로 아들을 데리고 시설 격리를 하며 연재를 한다는 건 불가능이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신작을 시작하지 않을 수도 없었던 게 글이라는 건 어쨌든 글 근육이 있어서 너무 오래 쉬면 감을 잃어버릴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작품은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성의있는 완결을 치고 중국으로 들어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물론 글이라는 게 작가의 말을 잘 들어줄 때도 있지만 보통의 경우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죠.


제가 몇 편 완결을 하겠다 계획을 해도 그렇게 안 될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가장 탄력을 붙일 수 있을 때 연참을 하는 겁니다.

계속 연참으로 글 근육을 만들어놓고, 만약 중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완결을 못 지으면 그때부터 연참 습관을 비축으로 돌려 2주간 시설 격리를 할 때 아들에게만 집중을 하고 비축분으로 연재를 할 생각으로요.


물론 지금 현재 무리를 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글의 퀄리티를 떨어뜨린다거나, 글자수 장난으로 이어지는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차라리 그럴 거면 연참을 하지 않고, 성의있는 글을 내어놓겠습니다.


이 계획은 사실 이 작품을 시작하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계획이었습니다.

그래서 무료분 분량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료분때 부터 글의 피로도가 쌓인다는 걸 각오하고 2회 연재분 만자 이상 씩을 한 편에 넣은 적도 많습니다.

무료분을 연재할 때부터 이미 연참이 가능한 글 근육을 만들어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참이 안되는 날도 분명 있을 겁니다.

그럴 때는 독자님들께서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 개인적인 사정과 글에 대한 감각 문제로 3작품을 연중하고 간신히 유료 전환이 가능해진 글이라 더 애정이 가고, 조심스러운 글입니다.


그래서 더 최선을 다하고, 애를 쓸 수 밖에 없는 글이죠.


항상 응원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글에 정성을 넣겠습니다.

보내주신 걱정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1

  • 작성자
    Lv.32 0김호영0
    작성일
    21.01.27 08:05
    No. 31

    작가님 힘내세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찌이노
    작성일
    21.01.27 08:24
    No. 32

    딸만 보고싶으시고 와이프분이 보고싶으시다는 말씀은 언급이 없으시군요... 이글을 와이프분이 보신다면....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99 랑이다
    작성일
    21.01.27 14:11
    No. 33

    쥴리 화이팅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7 헬헤븐
    작성일
    21.01.27 16:44
    No. 34

    작은 공기업 대표라... 작가님 전작들 모티브가 본인일지 모른단 말들이 사실인건가요 ㄷㄷㄷ 아무튼 다른걸 다 떠나서 연참고맙고 몸 축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오리나구리
    작성일
    21.01.29 13:21
    No. 35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건강조심하셔서 이번작품 뿐이아는 추후 신작들도 잘 부탁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스타피아
    작성일
    21.01.31 09:27
    No. 36

    똑같이 육아중인 아빠 입장에서 너무너무 이해가 되고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힘내세요 작가님.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99 사막여우12
    작성일
    21.02.01 08:07
    No. 37

    작가님. 응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진홍마녀
    작성일
    21.02.01 13:14
    No. 38

    화이팅하세요!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57 시약
    작성일
    21.02.05 07:53
    No. 39

    언제나 응원하고 또 응원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75 인상뭐있나
    작성일
    21.02.05 08:16
    No. 40

    좋은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건강하시고 부디 계획하신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idleboy
    작성일
    21.02.06 07:38
    No. 41

    너무나도 응원을 하게되는 글입니다. 작가님 멋있습니다. 감사하고 건강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아무르데시
    작성일
    21.02.06 16:31
    No. 42

    크으ㅡㅡㅡㅡㅡㅡ 너무 멋지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작은솥
    작성일
    21.02.09 15:01
    No. 43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언제나 무리보다는 즐필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코보초
    작성일
    21.02.18 11:11
    No. 44

    정말 멋있네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글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SHLSTAR
    작성일
    21.02.27 02:57
    No. 45

    코로나 초반대 20년 여름에 들어갔으면 괜찮았을텐데
    그때는 초등학생이하가 자녀로 있으면 호텔 1주격리만 했었고 나머지는 자택격리를 시행을 했었죠
    원래 호텔을 못고르지만 아기가 있으면 조금 좋은 호텔로 배정해달라고 하면 배정을 해줬었어요
    심천 기준) 배달도 됬었고요 지금은 배달이 안된다능...

    지금은 외국인이든 내륙인이든 데충 3주격리에
    자택격리 1달이 추가됬죠.
    제일 심각한건 비자가 절대로 안나온다는거
    중국 현지 대기업에서 초청하는 인원만 비자가 나오고
    그것도 6개월안에 진입해야하고 1달 인원제한때문에
    정말 중요인사만 나와요... 진짜 무슨 아포칼립스도 아니고
    비행기표는 작년보다 많이 싸졌지만 비자가 진짜 극혐
    이번에 중국친구가 졸업하고 1월 초에 들어갔는데
    저번주에 집에 들어갔다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트니트니
    작성일
    21.03.02 17:48
    No. 46

    장인이 돈이 많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트니트니
    작성일
    21.03.03 12:08
    No. 47

    장인이 돈이 많아가 어느정도 실화였군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48 불꽃김군
    작성일
    21.03.06 13:43
    No. 48

    대단하네요 응원합니다
    건필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idleboy
    작성일
    21.03.15 09:25
    No. 49

    항상 응원할께요 작가님! 건강 잘 챙기시고 가족들 빠른시간내에 볼수있길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gx******
    작성일
    21.03.15 10:41
    No. 50

    아빠의 힘...!!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7 언더덱
    작성일
    21.04.04 08:31
    No. 51

    힘내세요 작가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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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100 G 그게 이쪽 일 하는 사람들의 주특기 입니다 +13 21.04.14 2,954 17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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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100 G 정작 가르치기 힘든 건 세련미가 아닌 야성이죠 +13 21.04.12 3,027 185 15쪽
216 100 G 언제까지 그렇게 사업 할래? +19 21.04.11 3,060 207 12쪽
215 100 G 길면 2년 봅니다 +7 21.04.11 3,036 161 14쪽
214 100 G 이게 바로 답입니다, 사장님 +9 21.04.10 3,076 173 12쪽
213 100 G 이건 저도 못 맞힙니다 +4 21.04.10 3,084 14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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