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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님의 서재입니다.

우리 둘만의 민들레

웹소설 > 자유연재 > 아동소설·동화, 로맨스

jemma3392
작품등록일 :
2020.08.28 13:21
최근연재일 :
2020.08.29 15:18
연재수 :
2 회
조회수 :
41
추천수 :
0
글자수 :
2,627

작성
20.08.28 13:30
조회
18
추천
0
글자
1쪽

프롤로그

DUMMY

"민들레를 여기다 심을까?"


"뭐해?"


"힉!"


깜짝이야.

내 또래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활짝

웃으며 물어봤다.

모르는 애지만, 그래도 뭔가 친근한 느낌이 들어 나도 모르게 대답했다.


"민들레를 심고 있어. 근데 넌 누구야?"


"내 이름은 민하민이야. 거꾸로 해도 똑같아!"


"우와, 이름 이쁘다. 몇살이야?"


"아, 난 12살이야."


"나도 12살이야."


"그래? 우리 친구하자! 민들레 보러 맨날 만나자! 지금이..7시네. 7시!"


처음 보는데도, 친화력이 엄청나다.


"그래 좋아, 7시."


"그럼 내일 보기다?"


"그래."

남자아이, 아니 민하민은 활짝 웃곤 가버렸다.

그 뒤통수는 얼마나 신나보이던지.



그렇게 해서, 난 반복되는 일상의 지루함을 그나마 없앨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 기뻤다.

내 일상이 그다지 재밌기 않았기에 더 기뻤던 것 같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재밌게 봐주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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