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어느날, 지친 나를 사로잡은 노란꽃은 민들레였다.
순간 호기심에 난, 이 민들레를 채취해 놀이터에 심어보기로 결심했다.
그러던중,
"뭐해?"
"힉!"
하얀 얼굴, 동그란 안경, 갈빛 머리- 어여쁜 남자아이가 눈 앞에서 웃고 있었다.
민들레를 심다가 만난 그 아이, 친해졌는데 어째서 느낌이 좋지 않다. 설레긴 하는데, 어딘가 뭔가가- 잘못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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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Chatper 1 <입학식> | 20.08.29 | 23 | 0 | 5쪽 |
1 | 프롤로그 | 20.08.28 | 18 | 0 | 1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