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작품소개

대 제국 고구려의 후예, 이정기가 세운 치청번진에서 일어난 제나라.
그의 아들들에 의해 번성해오던 고구려의 후예 제나라.
치청제국 제나라.
그러나, 그 제나라는 마지막 황제 이사도가 다스리던때, 몇몇 배신자들의
농간과 당제국의 침략에 의해 무너지게 되었다.

그리고, 치청제국의 마지막 황제, 이사도는 그의 가장 총애하던 신하 관후천에게
이과 같은 유언을 남겼다.

"배신자들을...모두 주살하라. 굳이 이 제국을 다시 세워달라는 유훈은 남기지 않겠다.
그러나, 배신자들을 모두 척살하애할것이다."
"명, 받드나이다. 황제폐하"

그렇게, 절대자 관후천.
동방검호 관후천은 마지막 치청황제 이사도의 명을 받들기로 한다.

동방검호 관후천.

그가 가는 앞길에는 피빛안개와 죽음의 그림자가 그칠날이 없다.

펼치기/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