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타임리프 소설 공모전 개최
제2회 타임리프 소설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나 미래를 바꾸는 이야기를 소재로 하며, 최근 다양한 매체에서 변용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모두 잘 아시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나 스티븐 킹이 선보였던 신작 '11/22/63'도 타임리프를 소재로 한 소설입니다. 드라마쪽에서도 '나인'이나 '신의선물'처럼 최근에 이슈가 되기도 했지만 영화에서는 꽤 오래전부터 큰 인기를 끈 소재이죠. 대표적인 명작은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이 있겠지요. 철학적 이슈까지 가미한 꽤 훌륭한 작품인데요, '최후의 카운트다운'이나 잘 알려진 '백투더퓨처' 그 이후 '나비효과'를 거쳐 최근작 '엣지오브투모로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죠. 국내 영화에서도 최근 정재영 씨가 주연했던 '열한시'가 타임리프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롭게 본 '소스코드' 도 타임리프 소재의 범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얘기드리니 대충 어떤 소설인지 감이 잡히시죠? 자 그러면 공모전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기간: 2015년 12월 1일~ 2016년 1월 31일까지
방법: [email protected] (이메일로만 접수받음, 황금드래곤문학상 홈페이지는 새법률에 따라 리뉴얼 중이라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단 공지사항 및 질문 답변 등은 예전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제목에 [타임리프]라고 적고 연락처와 성함 남겨주세요.
응모대상: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소설
-장편소설 (200자 원고지 800매 이상), 단 장편소설의 경우 기간 내에 완료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도입부 20매와 이후 시놉시스만으로 응모하여도 됨
-중단편소설(원고지 300매 이하의 소설)
심사 및 수상: 내부 1차 심사 후 선정된 10편 이하의 작품을 2차 심사(본심 심사위원 선정)
발표일 2월 중순(예정)
당선(장중단편 소설 모두 대상)
300만 원(선인세 개념, 중단편 소설 경우 100만 원) 및 출판 기회 부여, 부상으로 파운데이션 세트, 애거서 크리스티 푸아로 셀렉션
가작(중단편 소설에 한함, 최대 5편)
선인세 개념 30만 원 및 출판 기회 부여, 1회 당선작 '스테파네트 아가씨를 찾아 헤맨 나날들' 부상으로 증정(출간 예정)
ps. 차기 ZA공모전은 황금가지의 새 플랫폼 런칭 후인 내년 초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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