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데, 많이 아픈데.
내 곁에 없다는 것이 슬픕니다.
회색 빛으로 물들어 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도 아픈데.
이렇게나 많이 고통스러운데.
곁을 지켜주는 이 하나 없다는 건
이렇게 슬픕니다.
네모난 공간 안에서 홀로 있다는 것이
이렇게 많이 나를 힘들게 할 줄
몰랐습니다.
더이상 나아질 것도 없어보이는 이 순간.
나의 숨소리인지 조차 낯선 숨소리.
아픈데, 많이 아픈데.
내 곁에 없다는 것이 슬픕니다.
회색 빛으로 물들어 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도 아픈데.
이렇게나 많이 고통스러운데.
곁을 지켜주는 이 하나 없다는 건
이렇게 슬픕니다.
네모난 공간 안에서 홀로 있다는 것이
이렇게 많이 나를 힘들게 할 줄
몰랐습니다.
더이상 나아질 것도 없어보이는 이 순간.
나의 숨소리인지 조차 낯선 숨소리.
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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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혼잣말 | 허황된 꿈 | 13-01-14 |
5 | 혼잣말 | 알아? | 12-12-27 |
4 | 혼잣말 | 자꾸 | 12-12-18 |
3 | 혼잣말 | 사소한 | 12-12-18 |
2 | 혼잣말 | 설레임 | 12-12-18 |
» | 혼잣말 | 아픈데, 많이 아픈데. | 12-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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