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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 님의 서재입니다.

나의 멋지고 야한 이세계생활

웹소설 > 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퓨전

hongsw0925
작품등록일 :
2017.11.05 00:11
최근연재일 :
2018.06.03 00:13
연재수 :
81 회
조회수 :
23,007
추천수 :
112
글자수 :
171,268

작성
18.04.21 01:49
조회
103
추천
1
글자
5쪽

결계술사 구인

DUMMY

"크흠, 죄송합니다. 제가 사모하는 그렌님을 봤더니

저도모르게"

"흐아아...."


정체불명의 여자는 한동안 계속 그렌의 몸을 만지면서

변태처럼 굴더니

갑자기 정신이 확 들었는지

하던 행동을 멈추고 다시 탁자에 앉았다.


"우선 다들 자기소개를 하셨으니

저를 소개하자면"


드디어 정체불명의 여자가

자신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제 이름은 구인이라고 합니다.

직업은 마법사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결계술사 라는 직업을 가지고있습니다.

저는 작년 마법사 잡지 매직매거진에 한 인터뷰인

마법사 그렌을 만나다 에서 그렌님을 알게된뒤

그 뒤로 1년간 계속 뒤를 쫓아다니며

그렌님에 대한 모든것을 조사했습니다.

그렌님의 나이,그렌님의 가족

그렌님의 취향, 그렌님의 가슴 사이즈

그렌님의 자위방법,그렌님이 어디서

자신의 알몸 포스터를 만드는지!!"

"그만해!!!"


구인은 스스로 자신의

스토킹 내역을 전부 자백해내고는

또 흥분한 눈으로 그렌을 쳐다봤다


"그렌님, 그렌님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답니다 후후훗"

"뭔진 모르겠지만 하지마!"


구인은 그렌의 경고를 무시하고서

품 안에서 뭔가를 꺼내 들었다.

핑크색에 재질은 아마도 실리콘 제질로 보이면서

구인이 잡고있는 밑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돼어있으며

모양인 길고 둥근 원기둥 모양에 가깝지만

끝부분이 동글고 전체적으로 휘어있으며

마치 버섯을 떠올리게 하고 만약 누구에게 보여준다면

모자이크를 해야할것 같은 물건이였다.


"이 물건으로 말씀드리자면

저의 그렌정보통을 최대한 사용해서

그렌님에게 최고의 기분을 선사할

물건입니다!!"

"그런거 필요없!!"

"없으신가요?"

"필요..."

"그러지말고 한번 써보시죠?"

"쓰다닌 그게 무슨.."

"그럼 잠시..."




"""어?"""


구인이 박수를 치자

우리의 눈앞에서 구인과 그렌이

동시에 사라졌다.


"대체 어디로 간거지?"

"둘의 기운이 완전히 사라졌다."

"그렌?? 루미너스 그렌이 없어졌어!"

"아까부터 그렇고..텔레포트 일까요?"


우리가 두명이 어떻게 사라졌고

어디로 갔는지를 잠시 고민하고 있는 도중에

두명이 다시 갑자기 우리의 눈앞에 나타났다.


"너네 대체 어디를 다녀온거야?"

"잠시 그렌님에게 저의 선물을 맛보여드리고 왔습니다"

"선물? 어디다녀온거야 그렌"

"..........헤헤"

"그렌?"

"지금 그렌님은 저의 선물로 너무 느끼신탓에

정신이 조금 멀리 날아가 계시지만

걱정은 마세요 곧 괜찮아 지실겁니다."

"하응.."


탁!


그렌이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바닥에 주저 앉았는데 뭔가 플라스틱의 소리가 났다.

가랑이 사이에 설마 뭔가...아니다 생각말자

뭔가 조금 진동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럼 다시 소개를 해드리자면 저는 결계술사입니다"


구인은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이 다시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그럼 계속 사라지고 나타나고 하는 것도

결계술사 라는거랑 관계가 있는 건가요?"


가장 먼저 레이아가 구인에게

질문을 했다.


"네, 결계라는거 자체가 또다른 세계를 만든다고 보시면 돼요"

"또 다른 세계?"

"네, 그러니까 지금 여기는 아까 여러분이 마왕군 간부와 싸우던 곳과는

다른 세계라는 거에요"

"다른 세계??"


다른 세계라는건 혹시

내 원래 세계로 돌아갈수 있는건가?


"저기..혹시 그렇다는건 여러 다른 세계로 갈수 있는거야?"

"네?..아 아뇨 전 저만의 세계를 만드는 것이고 다른 세계로 갈수는 없어요"

"아..."


뭐 아쉽긴 했지만

원래 돌아갈거라는 희망은 가지고 있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이 세계는 제가 만든 세계이기 때문에 이 안에서는 무슨 일이던지 할수가 있어요

물론 지금 만든 건 이 방만큼 작기때문에 할수있는 일이 드물지만 뭐 대충 이렇게"

"""오오..."""


설명을 하던 구인의 손 위에

갑자기 거대한 다이아 몬드가 생겨났다.


"이렇게 만들어낼수도 있고 반대로"


파사삭


그리고는 갑자기 구인의 손 위에있던 거대한 다이아 몬드가

마치 모래처럼 바스라졌다.


"이런 것도 할수있고, 뭐 원한다면 지금당장 여러분들과 똑같은 인조인간을 만들어내서

서로 그렇고 그런짓을 시킬수도 있지만 하지는 않을게요

참고로 저는 이미 몇만번이나 직접만든 그렌님으로..후훗

뭐 그래도 이 안에서 만들거나 변형시킨 물건은

원래 세계로 가져갈수 없지만요"


그렇다는건 이 세계 안에서는

신이 될수 있다는 건가?


"그럼 그 마왕군 간부를 이 안으로 불러들여 오는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마왕군 간부이니 만큼

마음대로 데려오기가 힘들어요...약해져 있는 상태라면 모를까

아무래도 그쪽도 순간적으로 끌려오기 전에 바로 저항을 할수가 있으니까요"

"그래?"

"아니 그런것 보다 중요한게 있지않은가.

우리에게 접근한 이유는 뭐지? 그렌 아가씨 하나만 노리고 온건 아닌 것 같은데"

"...제가 여러분들 앞에 나타난 진짜 이유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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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마계대 인간계:진정한 전쟁의 시작 18.06.03 93 0 4쪽
80 마계대 인간계:첫번째 간부 카란드 18.05.19 81 0 4쪽
79 마계대 인간계:유인 18.05.07 78 1 4쪽
78 마계대 인간계:전쟁의 준비 +2 18.04.30 124 1 4쪽
» 결계술사 구인 18.04.21 104 1 5쪽
76 정체 불명의 여자 18.04.14 101 1 5쪽
75 마왕군 간부의 강함 18.04.07 105 0 4쪽
74 갑작스러운 전투 18.04.07 107 0 5쪽
73 목표는 마왕 18.03.25 108 0 5쪽
72 쓰레기 뒤지기 18.03.17 93 1 4쪽
71 용사의 고난 18.03.12 105 0 5쪽
70 하늘나라로 간 루미너스 18.03.06 134 0 5쪽
69 프렌과의 데이트 18.03.02 114 1 3쪽
68 프로포즈를 슬슬 해야하나 18.02.24 124 1 5쪽
67 다시 시작되는 그들의 사랑 18.02.21 133 0 4쪽
66 잔인하고 감동적인 사랑이야기 18.02.17 554 1 6쪽
65 멋진 마그마 드래곤 18.02.15 131 1 5쪽
64 서쪽대륙 도착 18.02.10 138 1 5쪽
63 서쪽대륙으로 약을 전달하라 18.02.07 152 1 5쪽
62 드래곤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 (3) 18.02.02 161 2 7쪽
61 드래곤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 (2) 18.01.31 163 0 4쪽
60 드래곤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 (1) 18.01.28 177 1 4쪽
59 어딘가로 끌려왔다. 18.01.26 146 0 5쪽
58 안녕하세요 범죄자가 될것 같아요 +2 18.01.23 413 0 4쪽
57 바다와숲:해피엔딩 18.01.19 147 1 4쪽
56 바다와 숲:의외의 결말 18.01.19 171 1 3쪽
55 바다와 숲:숲의 정령 18.01.16 143 1 5쪽
54 바다와 숲:첫번째 전투 +2 18.01.14 173 1 6쪽
53 바다와 숲:전쟁의 상황 18.01.10 142 2 5쪽
52 바다와 숲:전쟁의 서막 18.01.08 179 1 5쪽
51 바다의 정령의 부탁 +1 18.01.04 179 1 4쪽
50 갑자기 시작된 맞선 18.01.01 163 1 3쪽
49 파티의 신멤버, 아이드! +1 17.12.29 152 1 4쪽
48 싸움의 결착 +1 17.12.29 173 1 4쪽
47 재등장! 광전사 레이아! +5 17.12.27 180 1 4쪽
46 드래곤과의 싸움 +3 17.12.23 370 1 4쪽
45 아 왜그랬지!!! +1 17.12.20 169 0 3쪽
44 아이스타운 탐방기 +1 17.12.16 185 0 4쪽
43 프렌과의 진정한 동거생활의 시작! +1 17.12.16 399 1 4쪽
42 집의 구조를 파악하자! +1 17.12.14 185 1 7쪽
41 이분은 글렌, 프렌의 아버지 십니다. +2 17.12.14 439 1 7쪽
40 여기는 남쪽항구마을,요리대회의 끝입니다! +1 17.12.10 235 1 3쪽
39 쟤 이름은 레이아,요리실력이 일품입니다! +4 17.12.09 308 1 7쪽
38 드디어 오늘!,요리대회의 시작입니다! 17.12.09 174 1 5쪽
37 얘 이름은 레이아,요리대회에 나갑니다! +1 17.12.08 247 1 3쪽
36 내 이름은 루미너스,내 힘을 보여주지!! 17.12.07 192 1 5쪽
35 저희들,남쪽대륙을 떠납니다! +1 17.12.06 242 2 6쪽
34 내 이름은 루미너스,능력을 손에 넣었습니다! 17.12.06 236 2 5쪽
33 제 이름은 루미너스,갈매기의 왕입니다. 17.12.04 226 1 7쪽
32 제 이름은 루미너스,여기 어디? 17.12.03 459 2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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