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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 님의 서재입니다.

나의 멋지고 야한 이세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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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sw0925
작품등록일 :
2017.11.05 00:11
최근연재일 :
2018.06.03 00:13
연재수 :
81 회
조회수 :
23,009
추천수 :
112
글자수 :
171,268

작성
17.12.14 19:15
조회
185
추천
1
글자
7쪽

집의 구조를 파악하자!

DUMMY

"가기 싫어~"

"다큰 아저씨가 뭐하는 짓이야!"


이 마을에 온 다음날

프렌의 부모님이 아침부터 떠나려고 했기에

우리가 마중을 나갔다.


"프렌 이랑 있을래애애"

"...디진다"

"넵.."


글렌이 프렌의 어머니에게 꼬리를 말았다.


"그럼 잘있어! 나중에보자 프렌,그렌 그리고 동료분들"

"안녕하 가세요"

"아 네 안녕히가세요"

"잘가 엄마,아빠!"

"잘가 엄마!"


우리는 프렌의 부모님에게

작별을 하고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갔다.


"그나저나 이집 어제도 둘러봤지만

너무 크단말이지.."

"부엌...부엌은 어디였죠?"

"루미너스! 내방이 어디더라?"

"저기야 언니"


우리는 큰 성같은 집에서 길을 잃었다.


"우선 이 집의 구조를 파악하는게 오늘의 임무다

다들 알겠나!"

""예이!!!""

"난 방에서 쉴게...다 알고있고"


그렌 혼자만 이미 다 알고있다면서

어딘가로 사라졌다.


"그럼...정문부터 시작하자!"

""예이!!""


우리는 성..아니 집의 정문으로 나가서

거기서부터 천천히 집을 둘러보기로 했다.


"밖에서 보기로는 4층 정도 까지 있나본데"

"아니야 루미너스 저 위에 뾰족한 지붕같은데도 창문이 있어"

"그럼 5층인가? 아니면 다락방?"

"아마 다락방이 아닐까요"


밖에서 확인하는거 부터 글러먹었다.


"우선 들어가보자"

"그렇네요"

"그래!"


프렌이 나한테 딱 달라붙어서

그대로 우리는 집안으로 들어갔다.


"여기는 현관이지"

"그렇죠"

"그리고 눈앞에 있는게?"

"2층으로 가는 계단이지"


그렇다 문을 열자마자

그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넓은

로비와 양쪽으로 갈라지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였다.


"2층은 다음으로 하고 우선 왼쪽부터 가자"


우리는 우선 로비 왼쪽으로 가서 문을 열었다.


"여기는..."

"식당..일까요"

"와~ 넓다"


그곳에는 영화에서나 보던

50명은 둘러앉을듯한

기다란 타원형의 식탁이 놓여있고

천장에는 샹들리에가 걸려있었다.


"그럼 저 안쪽이..."

"와아! 부엌이다!"

"여기도 넓다~"


식당의 안쪽에 문이 있어서 열어보니

그곳은 부엌이였다.


"그럼 여기서 이 작은 문이...역시나"


부엌에 있는 작은 문을 열자

어제 우리가 있었던 응접실이 있었다.


"이쪽은 창고 인가봐요!"


반대편 작은 문은 창고인 모양이다.


"왼쪽은 여기까지 인거 같고 오른쪽으로 가자"

"설마 살면서 이런집에 살게 될줄은 몰랐어요"

"넓다~"


우리는 다시 로비로 돌아가서 이번엔

오른쪽 으로 가서 문을 열었다.


"여기는....뭐지?"

"모르겠네요..."

"넓다~"


문을 열자 아무 것도 없는 텅 빈 방이 나왔다.


"아무래도 너무 넓어서 이런 안쓰는 방도

있는게 아닐까요?"

"그렇겠지?"

"넓다~"


아까부터 프렌이 같은말 밖에 안한다.


"그럼 2층으로 갈까"

"네"

"넓다~"


2층으로 올라가자

로비를 둘러싸는 형태로

복도가 있고

복도에 왼쪽에 문 3개 오른쪽에 3개

중앙에 3개가 있었다.

우리는 왼쪽부터 문을 하나씩 열어봤다.


"비었네.....비었고....비었네"

"왼쪽은 다 비어있네요"

"넓다~"


그런뒤 오른쪽으로 갔다.

"여기는..내방이다"

"여기가 루미너스님 방이군요"

"넓다~"


내 방도 꽤 넓었다. 방이 30평정도 돼는거 아닐까


"그다음은..."

"내방이네"


드디어 프렌이 넓다~ 말고 다른말을 했다.


"바로 옆방이네 잘됐다"

"같은방이면 좋을텐데.."

"그럼 합치자"

"좋아"

"......."


나와 프렌은 방을 합치기로 했고

레이아는 말을 잃었다.


"그 옆은.."

"제방 일테니까 열지 말죠"

"그래.."


레이아가 빠르게 가로 막았기에

여는걸 포기하고 중앙으로 갔다

중앙 복도의 3개의 문은

오른쪽문 왼쪽문은 비어있고

가운대 문은 회전계단이 있었다.


"3층은...2층이랑 비슷한 구조네"


3층도 디귿자로 복도가 있었다. 단지

2층에서 1층이 보이도록 비어있던 공간이

벽이 생기면서

방의 갯수가 2배가 됐다


"방이 많으니까 내가 오른족

레이아가 왼쪽

프렌이 중앙 을 조사하자"

"네"

"알았어"


우리는 각각 나눠져서


내가 오른쪽으로 가자

중앙복도의 방이 2배라서

이쪽도 2배일거라 생각했는데

오른쪽 벽에는 문이 1개밖에 없고

왼쪽에는 2개가 있었다.


"뭐지?"


나는 왼쪽벽의 문을 하나 열자

세탁기가 나왔다.


"여긴 세탁방인가 보네.. 그럼 옆은"


옆에 있는 문을 열자

캐비닛들이 있었다.


"얘네는 왜 여기있지?"


그리고 오른쪽 벽의 문을 열자

그 곳은 넓은 목욕탕이였다.


"와....공중목욕탕 보다 큰데?"


아무래도 방금 캐비닛이 있던 방은

탈의실 이였던 모양이였다.....

남녀 공용 탈의실이라..최고네


아무툰 나는 오른쪽 복도를 다 조사하고

다시 계단방으로 돌아갔다.


"프렌 어땠어?"

"빈방 뿐이었어"

"레이아는?"

"영화관이랑 볼링장이 있었어요"

"....뭐?"


나는 믿기지 않아서 왼쪽 복도로 달려갔다.

왼쪽벽에 문이 한개 오른쪽 벽에 문이 한개 있었다.


"영화관....볼링장....진짜있네"


진짜로 영화관과 볼링장이 있었다.

..이래서 부자란


"그럼 4층으로 가자"

"네"

"넓다~"


4층으로 올라가자 그곳은


"헬스장이잖아..."


4층은 아주 넓은 헬스장이였다.


"....그럼 그 다락방은 어디지?"


우리는 헬스장을 뒤지면서

다락방으로 가는 문을 찾았다.


"루미너스님 이거"


레이아가 부르는 곳으로 가자

기둥이 하나 세워져있고 그곳에 문이 달려있었다.


"이게 다락방으로 가는 입구인가...

기둥이 전부 하나..둘..셋.."


헬스장 중간중간에 기둥이 총 세개가 있었다.


"이번에도 나눠져서 올라가보자"

"네"

"그래"


그래서 우리는 또 나눠져서

각자 다락방에 올라갔다.


"사다리로 올라가는건가.."


나는 기둥에 있는 문을 열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갔다.

그러자 머리 위에 다락방 문이 나왔다.


"이걸 열면 돼는건가....영차"


나는 문을 열고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꺄악!! 너 뭐야!!"

"엥?"


다락방에 올라가자

오른쪽 벽에는 남자의 나체 포스터들이

왼쪽 벽에는 성관계를 맺는 포스터 들이

천장에는 그렌의 알몸 포스터들이

눈앞에는 알몸의 그렌이 있었다.


".............그렌방 체크.."


나는 아무렇지 않은척 하며 다시 내려왔다

그렌이 곧바로 쫓아오려 했지만

자신이 알몸이라는걸 깨달았는지

오다 말았다.


".....가랑이 사이가 젖어있던데...못본걸로 치지뭐"


다른 다락방들은 빈방이였고 나는 그렌의 방이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밥을 먹을때

식탁 맞은편에서 나에게 쏟아지는

그렌의 눈빛이 너무 따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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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마계대 인간계:전쟁의 준비 +2 18.04.30 124 1 4쪽
77 결계술사 구인 18.04.21 104 1 5쪽
76 정체 불명의 여자 18.04.14 101 1 5쪽
75 마왕군 간부의 강함 18.04.07 105 0 4쪽
74 갑작스러운 전투 18.04.07 107 0 5쪽
73 목표는 마왕 18.03.25 108 0 5쪽
72 쓰레기 뒤지기 18.03.17 93 1 4쪽
71 용사의 고난 18.03.12 105 0 5쪽
70 하늘나라로 간 루미너스 18.03.06 134 0 5쪽
69 프렌과의 데이트 18.03.02 114 1 3쪽
68 프로포즈를 슬슬 해야하나 18.02.24 124 1 5쪽
67 다시 시작되는 그들의 사랑 18.02.21 133 0 4쪽
66 잔인하고 감동적인 사랑이야기 18.02.17 554 1 6쪽
65 멋진 마그마 드래곤 18.02.15 131 1 5쪽
64 서쪽대륙 도착 18.02.10 138 1 5쪽
63 서쪽대륙으로 약을 전달하라 18.02.07 152 1 5쪽
62 드래곤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 (3) 18.02.02 161 2 7쪽
61 드래곤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 (2) 18.01.31 163 0 4쪽
60 드래곤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 (1) 18.01.28 177 1 4쪽
59 어딘가로 끌려왔다. 18.01.26 146 0 5쪽
58 안녕하세요 범죄자가 될것 같아요 +2 18.01.23 413 0 4쪽
57 바다와숲:해피엔딩 18.01.19 147 1 4쪽
56 바다와 숲:의외의 결말 18.01.19 171 1 3쪽
55 바다와 숲:숲의 정령 18.01.16 143 1 5쪽
54 바다와 숲:첫번째 전투 +2 18.01.14 173 1 6쪽
53 바다와 숲:전쟁의 상황 18.01.10 142 2 5쪽
52 바다와 숲:전쟁의 서막 18.01.08 179 1 5쪽
51 바다의 정령의 부탁 +1 18.01.04 179 1 4쪽
50 갑자기 시작된 맞선 18.01.01 163 1 3쪽
49 파티의 신멤버, 아이드! +1 17.12.29 152 1 4쪽
48 싸움의 결착 +1 17.12.29 173 1 4쪽
47 재등장! 광전사 레이아! +5 17.12.27 180 1 4쪽
46 드래곤과의 싸움 +3 17.12.23 370 1 4쪽
45 아 왜그랬지!!! +1 17.12.20 169 0 3쪽
44 아이스타운 탐방기 +1 17.12.16 185 0 4쪽
43 프렌과의 진정한 동거생활의 시작! +1 17.12.16 399 1 4쪽
» 집의 구조를 파악하자! +1 17.12.14 186 1 7쪽
41 이분은 글렌, 프렌의 아버지 십니다. +2 17.12.14 439 1 7쪽
40 여기는 남쪽항구마을,요리대회의 끝입니다! +1 17.12.10 235 1 3쪽
39 쟤 이름은 레이아,요리실력이 일품입니다! +4 17.12.09 308 1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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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얘 이름은 레이아,요리대회에 나갑니다! +1 17.12.08 247 1 3쪽
36 내 이름은 루미너스,내 힘을 보여주지!! 17.12.07 192 1 5쪽
35 저희들,남쪽대륙을 떠납니다! +1 17.12.06 242 2 6쪽
34 내 이름은 루미너스,능력을 손에 넣었습니다! 17.12.06 236 2 5쪽
33 제 이름은 루미너스,갈매기의 왕입니다. 17.12.04 226 1 7쪽
32 제 이름은 루미너스,여기 어디? 17.12.03 459 2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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