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ho******** 님의 서재입니다.

나의 멋지고 야한 이세계생활

웹소설 > 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퓨전

hongsw0925
작품등록일 :
2017.11.05 00:11
최근연재일 :
2018.06.03 00:13
연재수 :
81 회
조회수 :
23,018
추천수 :
112
글자수 :
171,268

작성
17.12.09 15:19
조회
312
추천
1
글자
7쪽

쟤 이름은 레이아,요리실력이 일품입니다!

DUMMY

요리대회가 시작하자마자

요리사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Mr.개복치 셰프가 꺼내 든것은!!

역시나 개복치! 1등급 개복치고기 입니다!!"

"하하하하!! 1주일전에 여기서 남쪽 80km 지점에서

거대한 1등급 개복치가 발견되서 그걸 가져왔지!!"


어..그거 우리가 잡은건데..

Mr.개복치는 현란하게 개복치를 회뜨기 시작했다.


"아! Mr.개복치! 개복치로 회를 뜨는데요!!"

"내가 만들 음식은 개복치 초밥이다!"

"아! 개복치 초밥!! 개복치는 거의 무미 라고도 할수있는

맛이 미미한 생선중 하나인데요! 과연 어떤 요리가 나올 것인지!!

아!! 그 옆에 있는 아이시 셰프는 얼음물에 손을 담궈두고 있습니다!!"

"나의 요리는 차가운것이 생명...내 손의 열기로 망칠수는 없다"

"역시나 얼음여왕!! 여기까지 차가움이 느껴지는군요!!"


아이시 라는 여자는

얼음물에 손을 넣고 무표정으로 가만히 있었다.


"차갑겠다.."

"그러게"

"아! 왕궁요리장 콘돌셰프! ...그..그건 어떤 생선 인가요?"

"이 생선은 북쪽대륙에서만 잡히는

마어 다"

"부..북쪽대륙이요?? 북쪽 대륙 이라고 하면

마왕이 지배하는 마족들의 땅!

여..역시 왕궁요리장!! 희귀한 식재료를 사용합니다!"


북쪽 대륙은 마왕이 다스리는 건가...

나랑은 별 상관 없는 이야기다.

마왕을 잡으면 엄청난 돈을 얻을수 있겠지만

목숨을 걸고 잡을 이유가 없다.


"마지막으로 미모의 셰프!

레이아 셰프는!! 오...오징어?? 그리고 문어 입니다!"

"오징어랑 문어도 바다에서 잡히는 것!

이미 주최측에게 허락은 받았습니다!"

"그..그렇군요! 오징어 요리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징어도 생선인건가?

그리고 난 분명 이 1주일 동안 오징어 요리를

먹어본적이 없는데..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요리사들의 요리가 전부 끝났다.


"자! 요리사들의 요리가 전부 끝이 났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심사를 해줄 세명의 심사위원들을 뽑도록 하겠습니다!"

"심사위원을 뽑아?"

"뒷거래나 그런걸 방지해서

그 자리의 사람중에서 심사위원을 뽑는대"

"오오.."


뒷거래 까지 걱정하는 건가...

그런데 일반인이 뭘 할줄 알까 싶다.


"그럼...뽑습니다!!"


사회자는 눈을 감고 손가락을 뻗은뒤

뱅글뱅글 돌기 시작했다.

그러다 멈췄다!


"당신! 거기 핑크머리 여성분!"

"와!!!"


사회자가 가르킨 곳에 있던 여성이

무대위로 올라왔다.


"한명더!!"


사회자는 다시 돌기 시작했다.


"거기! 갈색머리 남성분!"

"우하하하! 역시 나밖에 없지!!"

"마지막 한분을 뽑겠습니다!!"


사회자는 다시 뱅글뱅글 돌기 시작했다.

저렇게 돌면 안어지럽나?


"나도 뽑혀보고 싶은데

하늘위에 있어서야 어쩔수 없나"

"걱정마 루미너스 우린 집에 가서

레이아의 요리를 먹을수있어"

"그렇네"


사회자는 뱅글 뱅글 돌다가

뒤로 자빠졌다.


"역시 어지러웠나 보네"

"당연하지 저렇게 돌았는걸"


사회자는 바닥에 박은 뒷통수를

쓰다듬었다.


"끄으으윽.....거기! 하늘에 계신분!"

"에?"


사회자는 그대로 드러 누워서

손가락으로 우리를 가르키고 있었다.


"내려 오세요!!"

"어.. 진짜?"

"네! 진짭니다 내려 오세요!!"

"루미너스님??"


나는 무대로 천천히 내려갔다.


"프렌, 너가 할래?"

"아니, 생선싫어"

"그래..."


나는 심사위원석으로

걸어갔다.


"자! 심사위원들도 다 모셔졌으니!

Mr.개복치 부터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하하하!! 나의 요리를 보아라! 개복치 초밥이다!"


우리 심사위원들의 앞에

개복치초밥이 2개씩 놓여졌다.


"하나는 개복치껍질로 만든 초밥

하나는 살로 만든 초밥이다! 그 옆에있는 특제 간장에 찍어 먹어라!"


나는Mr.개복치의 말대로

먼저 껍질부터 간장에 찍어 먹었다.


"아...아니 이맛은!!!!!"

"우오오옷!!"

"하으읏.!"


엄청난 맛이였다.

껍질인데 바삭하면서

초밥과 어울렸다.

게다가 이 간장 보통 간장이 아니였다...

뭔진 모르겠지만 맛있었다.


"개복치의 껍질을 살짝 튀겨서 바삭한 식감을 줬군요!

게다가 이 간장!!..최고였습니다!"


옆에 앉아있던 심사위원남자가 먼저 평을 남겼다.


"가...가버렸어요"


옆에있던 여자가 이상한 평을 남겼다.


"마...맛있네요"


나는 대충 남겼다.


"하하하!! 살쪽도 먹어 보시죠!"


우리는 개복치의 살로 만든 초밥도

집어 먹어 보았다.


"""맛있다!!!!!"""

"개복치 살의 맛은 말 그대로 맛이 없기로 유명한데

그곳에 미묘하게 간을 해서 맛을 만들었어!!!"

"바..방금 갔는데 또 가버렸어!!"

"최..최고야!!"


개복치 초밥은 최고였다.

정말로 레이아는 이 요리들을

이길수 있는건가?


"아!! 극찬입니다!! Mr.개복치 셰프!!

자! 다음은 아이시 셰프!!"


이번엔 우리의 앞에

살얼음이 떠있는 간장게장과 쌀밥이 놓여졌다.

...이건 안먹어봐도 최고다..간장게장이라니

그리고 우리는 간장게장과 밥을 먹었다.


"""맛있다!!!!!!!!!!!!!!!!!!!!"""

"간장게장의 맛있음을 살리면서도 비린내가 전혀없어!

게다가 이 차가움이 따듯한 쌀밥과 어우러지면서 최고의 하모니를 이루고있다!!"

"흐아응...이렇게 기분좋은거 알아버리면

보통의 것으로는 느끼지 못하는 몸이 되버렷..."

"마...맛있다!!!"

"아!!! 아이시 셰프!! 아이시 셰프도 극찬입니다!!!!"

"맛있었다니 다행이군"


역시 세계적인 셰프들이다.

엄청난 맛이였다...

레이아가 정말로 걱정되네..


"다음번에는 콘돌 셰프!!"

"자! 맛보시게!!"

"""이건??"""


우리의 눈앞에 놓인 것은

아귀찜 이였다.


"북쪽대륙의 희귀한 생선이란건 아귀였나..."

"오오! 아귀를 알다니 꽤나 미식가인 모양이군 자네"

"아..네..뭐.."


우리는 아귀찜을 먹기 시작했다.


"최..최고야 말이 필요없을 정도다"

"흐헤헤...자기야 미안해..난 더이상 자기의 것으로는 만족못하는 몸이 되버렸어.."

"미...미친"


최고였다. 정말 최고였다

뭐라 할말이 없었다.

역시나 왕궁 요리장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 심사위원들이 말을 잃을 정도의 맛!!

역시나 왕궁요리장!!

마지막으로!!! 미모의 요리사!! 레이아!!"

"자..잘부탁 드립니다!"


레이아는 우리 앞에 밥상을 차려줬다.


"이...이건.."


우리 눈앞에 놓인 것은

쌀밥과 오징어젓갈 그리고 타코야끼였다.


"이게 뭔조합이야!!!"


레이아는 과연

이길수 있을까?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나의 멋지고 야한 이세계생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81 마계대 인간계:진정한 전쟁의 시작 18.06.03 93 0 4쪽
80 마계대 인간계:첫번째 간부 카란드 18.05.19 81 0 4쪽
79 마계대 인간계:유인 18.05.07 78 1 4쪽
78 마계대 인간계:전쟁의 준비 +2 18.04.30 125 1 4쪽
77 결계술사 구인 18.04.21 104 1 5쪽
76 정체 불명의 여자 18.04.14 101 1 5쪽
75 마왕군 간부의 강함 18.04.07 105 0 4쪽
74 갑작스러운 전투 18.04.07 107 0 5쪽
73 목표는 마왕 18.03.25 108 0 5쪽
72 쓰레기 뒤지기 18.03.17 93 1 4쪽
71 용사의 고난 18.03.12 105 0 5쪽
70 하늘나라로 간 루미너스 18.03.06 134 0 5쪽
69 프렌과의 데이트 18.03.02 114 1 3쪽
68 프로포즈를 슬슬 해야하나 18.02.24 124 1 5쪽
67 다시 시작되는 그들의 사랑 18.02.21 133 0 4쪽
66 잔인하고 감동적인 사랑이야기 18.02.17 554 1 6쪽
65 멋진 마그마 드래곤 18.02.15 131 1 5쪽
64 서쪽대륙 도착 18.02.10 138 1 5쪽
63 서쪽대륙으로 약을 전달하라 18.02.07 152 1 5쪽
62 드래곤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 (3) 18.02.02 161 2 7쪽
61 드래곤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 (2) 18.01.31 163 0 4쪽
60 드래곤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 (1) 18.01.28 177 1 4쪽
59 어딘가로 끌려왔다. 18.01.26 146 0 5쪽
58 안녕하세요 범죄자가 될것 같아요 +2 18.01.23 413 0 4쪽
57 바다와숲:해피엔딩 18.01.19 147 1 4쪽
56 바다와 숲:의외의 결말 18.01.19 171 1 3쪽
55 바다와 숲:숲의 정령 18.01.16 143 1 5쪽
54 바다와 숲:첫번째 전투 +2 18.01.14 173 1 6쪽
53 바다와 숲:전쟁의 상황 18.01.10 142 2 5쪽
52 바다와 숲:전쟁의 서막 18.01.08 179 1 5쪽
51 바다의 정령의 부탁 +1 18.01.04 179 1 4쪽
50 갑자기 시작된 맞선 18.01.01 163 1 3쪽
49 파티의 신멤버, 아이드! +1 17.12.29 152 1 4쪽
48 싸움의 결착 +1 17.12.29 173 1 4쪽
47 재등장! 광전사 레이아! +5 17.12.27 181 1 4쪽
46 드래곤과의 싸움 +3 17.12.23 370 1 4쪽
45 아 왜그랬지!!! +1 17.12.20 169 0 3쪽
44 아이스타운 탐방기 +1 17.12.16 185 0 4쪽
43 프렌과의 진정한 동거생활의 시작! +1 17.12.16 399 1 4쪽
42 집의 구조를 파악하자! +1 17.12.14 187 1 7쪽
41 이분은 글렌, 프렌의 아버지 십니다. +2 17.12.14 439 1 7쪽
40 여기는 남쪽항구마을,요리대회의 끝입니다! +1 17.12.10 235 1 3쪽
» 쟤 이름은 레이아,요리실력이 일품입니다! +4 17.12.09 313 1 7쪽
38 드디어 오늘!,요리대회의 시작입니다! 17.12.09 174 1 5쪽
37 얘 이름은 레이아,요리대회에 나갑니다! +1 17.12.08 247 1 3쪽
36 내 이름은 루미너스,내 힘을 보여주지!! 17.12.07 192 1 5쪽
35 저희들,남쪽대륙을 떠납니다! +1 17.12.06 242 2 6쪽
34 내 이름은 루미너스,능력을 손에 넣었습니다! 17.12.06 236 2 5쪽
33 제 이름은 루미너스,갈매기의 왕입니다. 17.12.04 226 1 7쪽
32 제 이름은 루미너스,여기 어디? 17.12.03 459 2 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