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좋은 작품을 만난것 같습니다.
주변 정세와 무기 관련 소개가 작품의 흥미를 유발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너무 많이 할애하시면, 스크롤이 빨라져 버리는....동전의 양면이지요^^
그간 많은 작품들이 용병에 관해 이처럼 자세히 풀어 나가는 걸 보지 못했었는데
신선합니다. 강추~
유학생 특히 아시아계 여학생들에게 벌어지는 흔한 일이지요. 보수적인 중상류층 일부를 제외하고는 동거 즉 함께 산다는 것에 대한 사고방식이 한국과 많이 달라서, 임신을 한 체 여자 혼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케이스를 몇 보았네요. 씁쓸했습니다. 블랙의 연인은 슬기롭게 잘 해결해 나가리라 기대합니다.
아 오늘 정말 블랙맘바 감동받으며 읽었는데 혜영을 생각하는 순애보다 너무 마음에 들었고 근데 스토리를 보니 주인공 연인이 동거에 강간이라니...아 작가님 전개에 뭐라하고싶진않지만 ntr류나 여캐릭들에 대한 고난씬은 정말 읽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더군요 스토리전개상 필요하고 그에 따른 보상으로 아무리 시원하게 복수해도 남겨지는 찝찝함이랄까...더 이상 읽지않을 자신은 없지만 벌써부터 걱정이되는군요...개인취향차겠지만 너무 아쉬울뿐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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