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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품소개

1945년.
조선주둔 일본군 기무라 대대는 패전이 임박해지자 금괴 500톤, 시가 약 4조원에 이르는 금괴를 강원도에 묻어 놓고 일본으로 철수하기 시작한다. 그들이 현해탄을 지날 때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 수송선은 침몰하고 기무라 대대는 전원 사망한다.
금괴의 비밀도 아울러 묻힌다.
일본 대본영은 미군기의 폭격으로 수송선이 침몰했다고 발표한다.

약 70년 후, 500톤에 이르는 막대한 금괴를 찾기 위해 일본과 중국이 조직폭력배들을 앞세워 강원도로 몰려온다.
일명 금괴사냥꾼, 골드헌터들이다.
금괴를 탈취하려는 자와 금괴를 지키려는 자의 치열한 전쟁.
일본의 3대 폭력조직 요시다 구미의 보스 오카모토 히토미,
전설적인 킬러.
중국 하얼빈의 폭력조직 흑수회.
오사카의 폭력조직 야마모토 구미의 보스 쇼 준.
산림청 직원 이강호와 시골경찰서의 활약이 맹렬하게 전개된다.
이 과정에서 수백명의 조선인들을 학살한 일본군의 만행까지 드러난다.

이강호는 금의 정령의 도움을 받아 금괴사냥꾼들과 싸운다.
금괴 500톤이 묻혀 있는 구봉산 땅밑에는 용암이 펄펄 끓고 있다.
용암의 물길은 백두산으로 이어지고 일본과 베이징으로도 연결된다.
세 곳에서 화산이 폭발하면 지구는 멸망하고…….

이강호는 전생의 부인들, 네 여전사를 소환하여 지구의 멸망을 막기 위해 처절한 혈전을 벌인다.
이 소설은 웹툰과 드라마를 염두에 두고 기획되어 스펙터클한 영상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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