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로덴킹 님의 서재입니다.

발걸음이 담긴 흔적

웹소설 > 일반연재 > 시·수필

로덴킹
작품등록일 :
2018.09.04 00:19
최근연재일 :
2020.08.30 23:30
연재수 :
21 회
조회수 :
2,455
추천수 :
88
글자수 :
5,293

작성
18.09.04 01:37
조회
173
추천
4
글자
1쪽

4. 뻥튀기 아저씨

DUMMY

골목길 한 귀퉁이에 뻥튀기 아저씨가 왔다

어쩌다 오는 아저씨를 어쩌다 보게 되었다


이거 뻥튀기 색깔이 왜 이래요?


이건 고구마를 넣어서 빨개요

저건 호박을 넣어서 노래요


맛있어요?

그럼요. 몸에도 좋고 맛있어요


사와서 먹어 보니 아무 맛도 안난다


뻥튀기 아저씨 말이 뻥인 건가


몸에 좋은 맛이 이런 맛인 건가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 작성자
    Lv.30 공한K
    작성일
    18.09.11 22:11
    No. 1

    재밌는 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로덴킹
    작성일
    18.09.11 22:21
    No. 2

    네 공한님 좋게 봐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공한님도 화이팅하세요 ^^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1 강건한
    작성일
    18.10.02 22:49
    No. 3

    몸에 좋은 건 맛이 이런가에 한 표 (╹◡╹)

    예전에 제가 일하던 곳 근처에

    ‘자연주의 수제 아이스크림 집’이 있었어요.

    유기농 재료 쓰고 일일이 손으로 만든 거라는데

    가격 비싸서 못 사먹었죠.

    명절에 그쪽 일하는 분들이 선물로 주셔서 한 번 먹었더니

    맛이 없었어요. (๑•̀ㅂ•́)و✧

    역시.. 몸에 좋은 건 맛이 없나보다 했더랍니다.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저의 혓바닥!! (っ˘ڡ˘ς)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로덴킹
    작성일
    18.10.02 23:29
    No. 4

    멋진 워러깍님, 올 가을엔 몸에도 좋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

    찬성: 1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발걸음이 담긴 흔적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1 인생 살이 20.08.30 18 1 1쪽
20 폴과 앨리스 20.07.19 18 2 2쪽
19 조각나무 복돼지(2) 20.06.28 31 2 1쪽
18 감사하자 +6 18.11.03 86 5 1쪽
17 경계 18.10.31 112 5 1쪽
16 미운 감정 +6 18.10.16 96 6 1쪽
15 성공 송(1) +8 18.10.10 113 6 1쪽
14 과한 부작용 +2 18.10.09 99 3 1쪽
13 칭찬과 비판 +2 18.10.05 83 5 1쪽
12 모래와 바위 +4 18.10.02 110 6 1쪽
11 약 속 +4 18.09.25 194 5 1쪽
10 그녀와 나 +4 18.09.25 162 5 1쪽
9 9. 조각나무 복돼지 +2 18.09.16 140 4 1쪽
8 8. 고양이와 나 18.09.16 113 5 1쪽
7 7. 고양이 3 +2 18.09.11 132 4 1쪽
6 6. 고양이 2 18.09.11 121 3 1쪽
5 5. 예의 +2 18.09.11 135 4 1쪽
» 4. 뻥튀기 아저씨 +4 18.09.04 174 4 1쪽
3 3. 고양이 18.09.04 144 4 1쪽
2 2. 마음의 기준 +4 18.09.04 132 3 1쪽
1 1. 애벌레 +2 18.09.04 243 6 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