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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scjdeh 님의 서재입니다.

거친 세파에

웹소설 > 자유연재 > 시·수필, 일반소설

새글

Foolish
그림/삽화
머저리
작품등록일 :
2024.01.16 07:23
최근연재일 :
2024.06.03 00:00
연재수 :
141 회
조회수 :
14,892
추천수 :
82
글자수 :
51,748

작성
24.04.30 00:00
조회
40
추천
1
글자
2쪽

그리움 참으면 될 줄 알았습니다.

DUMMY

그리움

참으면 될 줄 알았습니다.


그리움을

견디면

견딜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지나면

그리움이 희미하여 질 줄 알았습니다.


그리움이

참을수록 더욱 그립습니다.


그리움

견디려 하면

견디려 할수록 더욱 더 그립습니다.


그리움을 참고

견디려 할수록

활 화산처럼 터져 버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세월이 지날수록

그리움이 더 강렬하게 나를 태웁니다.


그리움을 잊으려

산을 올라도

산천이 그리움이 되고~~~~~~~~~~~~~


그리움을 잊으려

바다를 떠 다녀도

모든 물결이 그리움이 되고~~~~~~~~


그리움을 잊으려

낯선 곳 배회해도

모든 풍경이 그리움이 되고~~~~~~~~


그리움을 잊으려

그림을 그려도

손길마다 그리움이 되고~~~~~~~~~~~~


~~~~~~~~~~~~~~~~~~~~~~~~~

참을 수 없는

그리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견딜 수 없는

그리움

어떻게 견뎌야 하나요.


잊을 수 없는

그리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나를 태우는

그리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세상에서

만 날 수 없는

그리움

어찌해야 하나요.




찾아 오셔서 읽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재미있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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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그리움이 과거를 돌아보게 하고 24.05.23 18 0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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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허무한 세상에서 24.05.16 43 0 2쪽
122 타락한 사람 24.05.14 37 0 1쪽
121 인간이 겪는 모든 불행의 뿌리에는 불평이 있다 24.05.13 28 0 1쪽
120 그리움이 사진을 들추게 하고 24.05.11 43 0 1쪽
119 성숙한 부부는 24.05.10 36 0 1쪽
118 타락한 우리 인생은 24.05.09 42 0 1쪽
117 불나비가 24.05.08 41 0 1쪽
116 그리움은 만남을 낳고 24.05.07 34 0 1쪽
115 수수깡 처럼 24.05.06 36 0 1쪽
114 그리움이 더할수록 아픔도 더하고 24.05.05 44 0 1쪽
113 사물을 아름답게 보는 것은 24.05.04 34 0 1쪽
112 미움은 불행의 종자이며 +2 24.05.03 42 1 1쪽
111 그림을 그렸다. +2 24.05.01 47 1 1쪽
» 그리움 참으면 될 줄 알았습니다. +2 24.04.30 41 1 2쪽
109 그리움이 활화산 되어······. +2 24.04.29 49 1 1쪽
108 누어 떡 먹기 인가? 누워 떡 먹기 인가? +2 24.04.28 52 1 1쪽
107 누어 떡 먹기 +2 24.04.27 42 1 1쪽
106 임신 축하 글2 +2 24.04.26 48 1 1쪽
105 임신 축하 글1 +2 24.04.25 68 1 1쪽
104 나그네 +2 24.04.24 48 1 2쪽
103 미꾸라지 +2 24.04.23 53 1 2쪽
102 문제 +2 24.04.22 56 1 2쪽
101 모든 관계의 기본은 신뢰요, +2 24.04.21 63 1 2쪽
100 매미 +2 24.04.20 59 1 2쪽
99 머리가 나쁘면 +2 24.04.19 61 1 1쪽
98 꽃은 피어야 아름답고 +2 24.04.18 45 1 1쪽
97 겨우내 얼었던 땅을 돌아보고 +2 24.04.17 51 1 2쪽
96 공동체의 삶은 +2 24.04.16 56 1 1쪽
95 강낭콩을 심으면 +2 24.04.15 62 1 1쪽
94 가정이 있는 사람들은 가정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2 24.04.14 60 1 1쪽
93 어두움은 언제나 익숙하지 아니합니다. +2 24.04.13 66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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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아침 이슬(1 +2 24.04.08 70 1 1쪽
87 우리는 생각이 너무 많아 +2 24.04.07 75 1 2쪽
86 생각에 사로 잡혀 오만 생각을 하며 삽니다. +2 24.04.06 82 1 1쪽
85 생각 없이 +2 24.04.05 85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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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내 맘은 구름 타고 둥둥······. +2 24.04.01 90 1 1쪽
80 솔직 하려고 애를 쓴다는 자체가 +2 24.03.31 83 1 1쪽
79 꼰대라는 말을 듣고 보니 +2 24.03.30 87 1 1쪽
78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데 +2 24.03.29 85 1 1쪽
77 가슴 속에 담겨있는 네 모습은 +2 24.03.28 71 1 1쪽
76 왜? +2 24.03.27 79 1 2쪽
75 변덕이 +2 24.03.26 84 1 1쪽
74 사랑의 방법. +2 24.03.25 93 1 3쪽
73 동태가 되어버린 사랑······. +2 24.03.24 105 1 1쪽
72 마음의 금고(金庫)를 열렵니다. +2 24.03.23 87 1 1쪽
71 무정(無情)하다 말하지 마오. +2 24.03.22 102 1 1쪽
70 파문(波紋)을 그리며 되돌아옵니다. +2 24.03.21 114 1 1쪽
69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요? +2 24.03.20 105 1 1쪽
68 사랑이 아무리 아름답지만 +2 24.03.19 110 1 1쪽
67 사랑을 받기만 하려는 사람은 +2 24.03.18 107 1 1쪽
66 자식 +2 24.03.17 118 1 1쪽
65 삶과 죽음이 공존하지만 +2 24.03.16 107 1 1쪽
64 문제의 인물은 +2 24.03.15 113 1 1쪽
63 오늘도 그리움에 꿈을 꾼다. +2 24.03.14 117 1 1쪽
62 나의 벗 나의 친구들이여~ +2 24.03.13 114 1 1쪽
61 시인의 남편이 +2 24.03.12 120 1 2쪽
60 쥐구멍에 볕들길~. +2 24.03.11 125 1 1쪽
59 어머니여~ +2 24.03.10 127 1 1쪽
58 어머니 +2 24.03.09 133 1 2쪽
57 마땅한 해답이 없다는 데 더욱 답답하다. +2 24.03.08 135 1 1쪽
56 진솔한 친구가 그립습니다. +2 24.03.07 132 1 1쪽
55 그리움이 너무 크기에 +2 24.03.06 136 1 1쪽
54 그리움을 지울 수만 있다면.............. +2 24.03.05 144 1 1쪽
53 너를 향한 그리움은 나에게 행복이고 +2 24.03.04 136 1 1쪽
52 어두움이 있기에 밝음이 빛나는 것 24.03.03 138 1 1쪽
51 기적 중의 기적이란? +2 24.03.02 137 1 2쪽
50 어떤 이 하루하루 의미 없이 노닥거리고, 24.03.01 143 1 1쪽
49 내가 머저리인 이유 +2 24.02.29 142 1 1쪽
48 호박 떡 좋아하시나요? 24.02.28 141 1 2쪽
47 그립고 그리워도 그리움을 느끼지 못하고. +2 24.02.27 146 1 1쪽
46 아스팔트 틈새 버려진 잡초일지라도............ 24.02.26 147 1 1쪽
45 상큼하면서도 향기로운 봄나물....... 24.02.25 151 1 1쪽
44 아무도 다툼을 원치 않아도 다툼이 일어납니다. 24.02.24 157 0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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