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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영 님의 서재입니다.

금룡진천하

웹소설 > 작가연재 > 무협

황규영
작품등록일 :
2007.12.11 09:55
최근연재일 :
2007.04.23 23:24
연재수 :
9 회
조회수 :
279,207
추천수 :
56
글자수 :
44,987

작성
07.04.14 09:40
조회
40,503
추천
10
글자
11쪽

금룡진천하 - 1

DUMMY

금룡진천하


"금룡의 의미가 설마 그런 것일 줄이야..."

- 어느 무림인의 회상.



그곳은 사람이 사는 마을에서 그리 멀지 않다. 하지만 산세가 험해 발길이 쉽게 닿지 않는다.

간혹 들리는 새소리와 산들바람이 나뭇가지를 흔드는 바스락거림이 그곳에 존재하는 소음의 전부다. 그 외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고요했다.

숲 한 구석에는 작은 협곡이 있다. 그 협곡 한 구석에 거대하고 편평한 바위가 박혀 있다. 그것은 마치 수만 년을 그 자리에 머물고 있은 듯했다.

모든 것이 평화로웠다.

쩡!

갑자기 귀를 찢는 날카로운 소리가 숲을 진동시켰다.

나뭇가지들은 부르르 몸을 떨었다. 평화를 즐기던 동물들이 화들짝 놀라 경기를 일으켰다.

거대한 바위의 한 가운데에 가늘고 기다란 선이 생겼다. 약간의 휘어짐도 없는 완벽한 직선이 그러졌다.

그 선이 조금씩 두꺼워지기 시작했다. 잘린 단면은 마치 무엇엔가 녹은 듯 매끄럽기까지 했다.

바위가 통째로 앞으로 밀려나오며 잘린 부분이 서서히 벌어졌다. 겉에서는 바위로 보였던 그것은 밀려나온 후 정체를 드러냈다.

그것은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무척이나 두꺼운 돌판이었다.

완벽하게 이등분된 돌판은 계속 밀려나오더니 앞으로 서서히 쓰러졌다.

거대한 돌판 두 개가 땅바닥에 쿵 소리를 내며 쓰러졌다.

땅이 흔들렸다. 그 엄청난 압력에 계곡의 땅이 버티지 못하고 진동했다.

쓰러진 돌판의 뒤쪽에는 깊고 어두운 동굴이 입을 벌리고 있었다. 그 안이 얼마나 깊은지 제대로 보이지도 않았다.

그 동굴에서, 젊은 남자 한 명이 걸어 나왔다.

남자가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뭉게구름이 해를 가리고 있었다. 하늘은 보석처럼 파란 빛으로 채워져 있었다.

그는 잠시 그 자세로 움직이지 않았다.

“맑은 하늘이라... 오랜만이군.”

그의 입에 미소가 걸렸다. 그것이 곧 호탕한 웃음소리로 변했다.

“하하하. 세상아. 오래 기다렸구나. 나 진초운. 드디어 내가 돌아왔다!”

그가 허리에 찬 검을 쓱 뽑았다.

칼의 색이 거무튀튀했다. 쇠의 가공된 정도 역시 별로 매끄럽지 못했다. 표면이 우툴두툴했다. 심지어 칼날에는 날조차 제대로 서 있지 않았다. 마치 대장장이가 만들다 실패해서 던져버린 것 같은 모습이었다.

그는 그 검을 위로 쭉 세우며 외쳤다.

“이 세상의 모든 악인들은 내 손으로 처단하리라!”

뭉게구름이 바람에 밀려나 해를 드러내어다. 그림자는 빠르게 사라지고 태양의 밝은 빛이 그의 주변을 밝게 밝혔다.

검을 높이 든 채 태양을 등진 그의 몸에서 영웅의 기세가 뿜어졌다.

그 상태로 약간의 시간이 흘렀다.

진초운이 얼굴에서 웃음이 서서히 사라졌다. 그는 그 자세 그대로 눈을 감았다. 내공을 운기했다. 몸의 감각이 생생하게 살아났다.

주변 십 장 내에서 뛰는 모든 심장 박동이 그의 감각에 잡혔다.

그의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

“후후. 십 장 내에는 아무도 없다? 감히 가까이 매복할 용기가 없었겠지. 현명한 판단이지만 그것이 너희들의 한계.”

강력한 내공이 단전에서 솟구쳤다. 그의 감각이 주변의 모든 기운을 예민하게 느꼈다. 그의 귀가 사람들의 심장 박동을 찾았다.

그의 입술이 조금 실룩거렸다.

“오십 장 내에도 없어? 형편없는 놈들이로군. 겨우 그런 용기로 나를 상대하겠다니.”

내공의 흐름이 격렬해졌다. 그의 몸 주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올랐다. 그의 감각이 주변 백 장을 장악했다. 그 영역에서 뛰는 모든 심장의 위치와 세기, 맥박수 등이 단숨에 파악되었다.

진초운의 표정이 굳었다. 그의 눈이 갑자기 번쩍 떠졌다. 눈동자에서 강렬한 빛이 번쩍였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주변을 훑었다. 숲과 숲 사이 작은 공간, 하늘 위를 나는 새, 저 먼 곳의 풍경까지 모조리 훑었다. 어느 하나 허투루 보지 않았다.

진초운의 몸에서 공력이 서서히 가라앉았다. 몸을 돌며 회오리치던 공력이 조용히 단전으로 모여들었다.

진초운의 눈에서 빛이 사라졌다.

그가 검을 스윽 내렸다. 칼끝이 땅을 긁었다.

혀를 찼다.

“쳇. 아무도 없네.”

얼굴에 실망이 가득했다. 손에 든 검을 검집에 대충 쑤셔 넣었다.

입에서 저절로 불평이 나왔다.

“내가 분명히 신공을 익히러 간다고 여러 사람에게 말했는데 말이야, 그리고 삼 년이나 수련을 했는데 말이야.”

짜증이 났다.

“왜 기다리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거야? 내가 드디어 폐관수련을 마쳤으니 환영 인파가 몰려와 있어야 할 거 아냐? 내가 이런 대접이나 받으려고 죽을 고생을 하면서 무공을 익힌 줄 알아?”

말해 놓고 보니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급히 말을 바꿨다.

“아니지. 내가 뭐 딱히 공명심이 있어서 무공을 배운 건 아니니까 그건 그럴 수 있다고 쳐. 하지만 최소한 나를 노리는 놈들은 좀 있어야 할 거 아냐? 내가 세상에 나가면 그놈들은 다 끝장이라고. 그러니 아직 준비가 덜 된 지금이 그놈들의 유일한 기회인데, 이것들이 그런 것 하나 몰라?”

아무리 떠들어도 듣는 사람이 없었다. 입만 아팠다.

“하긴. 이놈의 세상에 뭔가 기대한 내가 바보지. 그래도 저 안에 있을 때는 나갈 때 뭔가 있을 거란 기대를 하면 기분이라도 좋아졌는데. 너무 오래 갇혀 있어서 미친 짓을 했어.”

그가 뒤돌아섰다. 자신이 잘라놓은 동굴의 입구가 보였다. 다시 짜증이 났다.

“난 왜 이렇게 사서 고생을 하냐.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보는 사람이 없는 게 뻔한데 그냥 기관장치로 열 걸. 괜히 똥폼 잡는다고 쪼개버렸잖아. 이거 이제 어쩌나.”

그가 쓰러진 거대한 석판으로 걸어갔다. 석판을 손으로 잡고 힘을 썼다.

“끄응!”

단전에서 내공이 회전했다. 팔다리에 강력한 기운이 보태어졌다. 수천 근은 족히 나갈 것처럼 보이는 두꺼운 석판이 그의 손에 이끌러 벌떡 일어섰다.

그는 그것을 세운 채 밀어붙였다. 동굴 입구의 절반이 단단히 틀어막혔다.

나머지 하나의 석판도 같은 방법으로 처리했다. 입구에 밀어 넣는 것까지는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모든 일이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어?”

아귀가 맞지 않았다. 두 조각의 석판은 처음 존재했던 자리와 조금 틀어진 위치에 끼워졌다. 그 때문에 석판과 석판의 경계면이 완벽하게 맞지 못했다. 뻑뻑했다. 힘으로 밀어보았지만 잘 들어가지 않았다.

진초운은 신경질이 났다.

“하여간 아무도 없으면 내가 나오기 전에 없다고 말해야 할 거 아냐. 공연히 수고하게 만들고 있어. 이거 그냥 열어놓고 갈 수도 없고. 에라. 모르겠다.”

내공이 다시 움직였다. 그의 손에 강력한 기운이 맺혔다.

“닫기만 하면 되지 뭐!”

그가 손을 앞으로 쭉 내밀었다. 손바닥이 두 석판의 경계면을 때렸다.

따앙!

마치 쇠로 돌을 깨는 듯한 날카로운 소리가 터졌다. 튀어나왔던 쪽 석판이 쭉 밀려들어갔다. 경계면이 마찰하며 불꽃이 튀었다.

석판 두 조각은 완전히 자기 자리를 찾아 들어갔다. 겉으로 보기에는 편평한 바위 덩어리 하나로 보였다. 그리고 그 중심에 수직으로 그려진 가늘고 기다란 선이 신비한 느낌을 주었다.

선의 가운데에는 진초운의 손바닥 자국이 새겨져 있었다. 그 깊이는 손을 넣으면 손목까지 돌 속으로 잠길 정도였다. 마치 일부러 경고하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자국 같았다.

진초운이 손바닥을 툭툭 털었다.

“어차피 안에 남은 건 이끼 한 조각도 없으니까 뭐. 다시 여기 올 일도 없을 테고. 문이 망가졌으니 이젠 기관장치로도 안 열리겠지. 그냥 후세를 위해 봉인한 셈 치자.”

그때였다.

딸깍!

뭔가 부딪치는 소리가 돌문 안쪽에서 들렸다.

진초운의 얼굴빛이 변했다.

“설마...”

그가 뭐라고 말하기도 전에 동굴 속에서 요란한 굉음이 터져 나왔다. 마치 산이 무너지는 듯한 요란한 소리였다.

진초운은 뒤로 한 걸음 물러섰다.

“이크. 내부 기관장치가 작동했네. 저 정도면 수련동이 몽땅 무너졌겠다. 문을 억지로 여는 줄 알았나?”

그는 방금 이백 년 역사를 가진 기관장치를 망가뜨렸다.

잠시 침묵이 흘렀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았다. 일부러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으하하하. 대범한 내가 겨우 이런 것에 눈이라도 깜짝할 줄 알아? 수련동이 다 박살이 났지만 난 하나도 아깝지 않아. 돈 한 푼 안 되는 동굴 따위 무너지든 말든 나랑 상관없어!”

마지막으로 바위문을 쓰윽 훑어보았다. 속이 다 시원했다. 그는 왼팔을 수평으로 눕혔다. 오른 주먹을 힘차게 올려 두 팔을 교차시키며 외쳤다.

“이쪽으로는 이제 오줌도 안 눠!”

이곳에서 더 이상 남은 일은 없다. 뒤돌아서 집을 향해 걸어갔다. 자유를 얻으니 너무 좋아서 입이 찢어질 지경이다.

“흐흐흐. 부모님은 잘 지내시려나. 나 좋다고 쫓아다니던 연홍이도 잘 있을까? 나를 기다리느라 매일 밤을 눈물로 지새운 건 아닌지 모르겠네. 그리고 우리 꼬맹이는 많이 컸겠지? 보고 싶어라.”

그가 걸음을 걸으며 주먹을 쥐어 보았다. 공력을 끌어올리자 주먹 위에 흐릿한 기운이 맺혔다. 그것이 가지는 파괴력이 얼마나 엄청난지 잘 알기에 콧노래가 나왔다. 아예 즉석에서 노래를 하나 만들었다.

“나는 엄청난 무공을 익혔다네. 세상의 평화는 내가 지킨다네. 악당을 처단한다네. 그러다보면 명성이 높아진다네. 명성이 높아지면 돈은 저절로 굴러들어온다네. 이제 내 인생에서 가난은 끝이라네.”

돈 생각을 하자 웃음이 실실 새어나왔다.

“돈이, 돈이 저절로... 그것도 많이... 흐흐흐. 힘들고 어려울 때 그 생각이 나를 이끌어주었지. 내가 무공을 완성한 건 다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급히 입가에 흐르는 침을 닦았다. 엄숙한 얼굴로 말했다.

“아니지. 나는 세상의 평화를 지키고 악인을 처단하기 위해서 무공을 익힌 거야. 암. 그렇고 말고. 돈은 덤이지. 덤.”

몸속을 맴도는 강력한 내공이 느껴졌다. 그것이 다 돈이라고 생각하자 표정관리가 되지 않았다. 너무 좋아서 입이 귀밑에 걸렸다.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이야!”


---------------------


쉽게, 편히 읽으셨으면 합니다.

그런 생각으로 쓴, 두 번째 글입니다.

작년 이맘때 이런 형식의 글을 한 번 쓴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읽으셨던 분은 아시겠지만, 쉽게 읽으시라는 생각으로 쓴 글을 머리 싸매고 노려보시면, 속만 상하십니다. ^^;;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는 기분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시기를...


지금 나오는 건 어떻게 하고 새 글을 쓰냐고 하실까봐 말씀드리면, 현재 5권까지 출판된 천하제일협객은 총 7권짜리입니다. 6권 원고는 출판사에 가 있고, 완결권 원고는 제 노트북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89

  • 작성자
    Lv.1 AW1006
    작성일
    07.04.21 18:18
    No. 61

    완전 기다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룡전설 엄청 재밌고 웃기게 봤는데 이것도 그렇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생검객
    작성일
    07.04.22 15:46
    No. 62

    아무래도 책 펴 내시는 속도가 무림 제일 작가님이신 것 같습니다.
    건필하세용 몸 보신도 하시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붉새
    작성일
    07.04.22 20:21
    No. 63

    저랑같이 규영님 노트북 슬쩍 하러가실분 없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황하일기
    작성일
    07.04.22 21:30
    No. 64

    규영님 노트북 IP가??
    항상 지켜보고 있습니다~ 즐거운 글 부탁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높새
    작성일
    07.04.23 11:04
    No. 65

    솔직히 잠룡전설....-_-
    동서남북 세외순례하는 것 보고 읽다가 포기 했었는데요.
    그 전에도 비슷한 사건의 반복.....
    (솔직히 욕나왔음....)

    하지만 천하제일협객은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표사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 글은 쉽게 쓰신다니 잠룡전설의 뒤를 밟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네요.
    잠룡전설도 괜찮았는데 똑같은 래파토리의 반복에 ㅈㅈ쳤었죠.
    어쨌든 기대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무하야
    작성일
    07.04.24 15:46
    No. 66
  • 작성자
    Lv.1 살생유택
    작성일
    07.04.24 21:56
    No. 67

    잘봤습니다.
    선작들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견공
    작성일
    07.04.24 23:08
    No. 68
  • 작성자
    Lv.78 만나
    작성일
    07.04.25 11:21
    No. 69
  • 작성자
    Lv.80 궁상쟁이
    작성일
    07.04.25 19:18
    No. 70

    글공장 수준이신데요..ㅎㅎ
    잘 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협환담
    작성일
    07.04.26 01:10
    No. 71

    잘 보고 갑니다. 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youngjae
    작성일
    07.04.26 02:54
    No. 72

    ㅎㅎ 시작이 특이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덕용
    작성일
    07.04.26 08:28
    No. 73

    정말 정말 기대되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명소옥
    작성일
    07.04.26 08:36
    No. 74

    우와... 또 쓰시는 겁니까... 마르지 않는 황규영님의 창작활동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는.... 대단하세요! 그리고 이번에도 기대하며 보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다훈
    작성일
    07.04.26 11:52
    No. 75

    '생각하기'가 빠가야로인 넘이 3년간 어떻게 폐관수련을 했을꼬?

    앞으로 행보가 궁금하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욕필이
    작성일
    07.04.30 21:45
    No. 76

    선작하고가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유르세스
    작성일
    07.05.01 00:06
    No. 77

    전 잠룡전설 무지 재밌게 봤어요. 계속 반복된다고 질리신 분도 있다고 하지만, 그게 뭐 어때서인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황규영님의 작품은 거의 전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판타지를 좋아하지 않아도 소장은 안했지만 그래도 보기는 다 봤죠. 그 중에서도 표사와 잠룡전설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런 분위기라면 역시나 좁은 방이지만 열심히 탑을 만들어 놓겠습니다^^ 달려주시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독자
    작성일
    07.05.01 04:01
    No. 78

    음 이런말 드리기좀 그렇긴한데 ... 서장이지만 너무 뭐뭐다.

    "다"자로 너무끝나는거같아서 좀 어색한감이있네여 저만 그런가여.?

    암튼 조금 문체를 부드럽게 하면 좋을꺼같네여. 일부러 의도한바이면

    주제넘게 댓글단것이겟지만 암튼. 항상 잙읽고있으니 건필하시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모카초코
    작성일
    07.05.01 23:27
    No. 79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마도
    작성일
    07.05.03 11:02
    No. 80

    군대 제대한 모습이네.
    기간(3년, 예전에)도 그렇고, 동굴나온 뒤 하는 짓도 그렇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BeKaeRo
    작성일
    07.05.06 12:06
    No. 81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낚시왕
    작성일
    07.05.08 12:31
    No. 82

    주인공이 괴짜네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벽우
    작성일
    07.05.13 16:10
    No. 83

    대단하십니다 ^.^;; ㅋㅋㅋㅋ
    건필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淸牛
    작성일
    07.05.24 15:50
    No. 84

    무공 10년가고 얼굴 5년간다 그 다음에 남는건 다 돈이다!! [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유현오
    작성일
    07.05.30 17:53
    No. 85

    참으로 돈 밝히는 주인공이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소호강
    작성일
    07.08.02 01:23
    No. 86

    천하제일협객 7 권 다 보았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땅콩
    작성일
    07.08.21 18:37
    No. 87

    잘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07.11.23 23:20
    No. 88

    흠 책은 이미 다봣는데 심심해서 들어와보니 첫줄에 금룡의 의미가 그런것일 줄이야...라는 말이써있네요..무슨 의미일까요..결국 정체가 밝혀지느건가....임면수심 구두쇠..진초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07.11.23 23:21
    No. 89

    인면인데..흠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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