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아직도 이 글에 선작을 유지하고 계셔 주신 분들께 우선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기존 미라클 마이 라이프와는 기업경영물이라는 큰 틀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다른 글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제 처녀작인 내 인생 만세!와 비슷한 스타일의 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과는 또 다른 방향성의 재미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제 미숙함으로 인해 중도에 그만두게 된 기존 미라클 마이 라이프보다도, 더한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썼습니다.
더 공부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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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제 전작으로 실망하신 모든 독자분들께 드리는 말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많이 생각하고 고민했습니다.
결국은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걸 하지 않고 공모전이라는 상황에 현혹되어 준비 없이 아무거나 급히 시작했던 것이 문제였고, 그 대가는 중간에 최악의 개인사가 있었음을 감안해도 너무나 길었던 연중과 졸속 마무리였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제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이 뭘까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초심으로 돌아가는 거였습니다.
제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을 들고, 충분히 준비해서 왔습니다.
단 한 번도 지각하거나 휴재하는 일 없이, 무조건 끝까지 가겠다고 약속드리겠습니다.
전작까지 아마추어였다면, 이젠 정말 부족하나마 프로의 정신으로 하겠습니다.
첫 작품 때의 설레는 그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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