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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렬천사의 셸터

내 일상


[내 일상] 어...강호정담에 흡연 이야기가 나왔는데...

첫 댓글이 개그라, 진지하게 다큐찍기도 그래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여긴 뭐래도 제 개인 공간이고, 와서 보는 사람도 몇 없으니 어그로 끌지도 않을테고...사실 담배 안좋은 거 피는 사람도 안피는 사람도 잘 아니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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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무조건 惡입니다.

'20대 비 흡연자가 폐암2기 판정 받고 방사선 치료 받으러 다니는 일'이 생겼다면...당사자는 얼마나 기가 막힐까요?

최근 그런 일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그분 잘 모릅니다. 그냥 사돈의 팔촌 정도로 멀고 먼]
사실 대기오염은 자동차 매연이 더 심각하긴 하지만, 누구나 그런 상황이 되면 원망할 대상이 필요하기 마련이죠.
네. 그분은 세상의 모든 골초들 다 죽어버리라고 했습니다.

적어도 걸어다니면서 불특정 다수에게 간접 흡연을 강요하는 분들은 스스로가
'죽음을 뿌리고 다니는 자' 라는 것을 자각하면 좋겠습니다.

식후땡으로 맛있게 피운 담배때문에

가까운 가족, 친구, 혹은 누군가의 아버지나 어머니 형제 자매가 고통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병들어서, 내가족, 내친구, 내 사람들이 슬퍼할 수 있다는 걸 안다면......
담배같은 거 감히 입에 댈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전 담배 안피워서 참 다행입니다. 적어도 폐암 걸려서 가족들 눈에서 눈물 날 일은

......거의 zero에 가까울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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