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다. 죽고 싶지 않다. 모두가 있는 그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 소망이 너무 간절했던 걸까.
[수호성:아인이 당신에게 계약을 제안합니다.]
'수호성?'
[※ 단. 계약 이후에는 무슨 일이 생기든 책임지지 않음을 알림]
계약 이후에 무슨 일이 생겨도 책임지지 않는다니. 마치 악마의 계약 같지 않는가.
그러나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한정되어 있었다.
[수호성:아인과 계약되었습니다.]
[수호성:아인의 고유 능력 ‘세이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이브?'
수호성과의 계약으로 세이브의 능력을 얻게 된 신대현. 자신의 원하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대현은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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