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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을 정몽주랑 비교하기에는 정몽주에게는 모욕과도 같은 것이....
정몽주는 황후나 후궁을 황제의 눈 앞에서 죽여버리거나 그 외척, 그리고 원로 신료들(=근왕 세력)을 다 족쳐버리는, 대놓고 군주와 왕조의 권위를 깎아버리는 짓을 일절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순욱의 행보는 후한에 제일 충성심이 깊었던 원로급 신료였던 양표와 그 일파에 대한 숙청 과정에서 의미심장하게 두드러지는데, 순욱은 양표를 대놓고 죽이거나 고신하는 것에는 반대했지만, 양표와 그 일파의 숙청에 찬성, 좋게 봐줘도 묵인했습니다.
애초에 상서령(황제의 비서실장격)이었던 순욱의 동조가 없었더라면 조조가 어떻게 조정 내의 양표 일파들을 한번에 뿌리 뽑을 수 있었을까요?
제목 | 날짜 | 구매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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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FREE 11 무언가 잘못되었다 +22 | 22.05.12 | 15,176 | 592 | 11쪽 | |
11 | FREE 10 군사(3) +33 | 22.05.11 | 15,264 | 607 | 13쪽 | |
10 | FREE 9 군사(2) +70 | 22.05.10 | 15,783 | 732 | 11쪽 | |
9 | FREE 8 군사(1) +17 | 22.05.09 | 15,785 | 559 | 10쪽 | |
» | FREE 7 복황후(3) +20 | 22.05.08 | 15,975 | 591 | 10쪽 | |
7 | FREE 6 복황후(2) +24 | 22.05.07 | 16,233 | 604 | 9쪽 | |
6 | FREE 5 복황후(1) +42 | 22.05.06 | 17,053 | 648 | 10쪽 | |
5 | FREE 4 쇼(3) +31 | 22.05.05 | 18,103 | 644 | 13쪽 | |
4 | FREE 3 쇼(2) +30 | 22.05.04 | 19,069 | 717 | 11쪽 | |
3 | FREE 2 쇼(1) +110 | 22.05.03 | 20,446 | 867 | 9쪽 | |
2 | FREE 1 빼앗긴 영혼은 어디로 가는가 +72 | 22.05.02 | 22,077 | 691 | 15쪽 | |
1 | FREE 프롤로그-천벌 +47 | 22.05.02 | 24,685 | 659 | 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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